위령선(葳靈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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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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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위령선 |
한글표제 | 위령선 |
한자표제 | 葳靈仙 |
상위어 | 약재(藥材) |
동의어 | 영선(靈仙), 위령선(葳苓仙)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양영준 |
산지 |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강원도 |
채취시기 | 음력 9월 |
효능 | 거풍제습(祛風除濕), 통락지통(通絡止痛)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위령선(葳靈仙)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5년 3월 22일 |
으아리(Clematis terniflora var. mandshurica)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
개설
위령선(葳靈仙)에서 ‘위(威)’는 그 성능이 맹렬(猛烈)하다는 의미이고 ‘영선(靈仙)’은 그 효능이 신령(神靈)하다는 뜻이다. 찬 기운으로 생긴 증상을 없애고 수분 대사를 좋게 해 주며[祛風除濕], 기혈 소통을 좋게 해서 진통시키는[通絡止痛] 등의 효과가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백렴(白歛), 후박(厚朴), 궁궁(芎藭), 통초(通草), 고본(藁本) 등과 함께 약재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향약과 중국의 약재가 다르기 때문이었다(『세종실록』 5년 3월 22일).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음력 9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여러 가지 풍증을 치료하고 오장의 기(氣)를 잘 통하게 하며 뱃속이 차서 체한 것, 가슴에 담수(痰水)가 있는 것, 몸속에 덩어리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방광 기능을 좋게 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 상한 것 등을 치료한다. 장기간 먹으면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학질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허리나 생식기 부위, 다리, 무릎이 아픈 것, 적취, 냉으로 뱃속이 여러 해 동안 아픈 것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본초강목(本草綱目)』
- 『동의보감(東醫寶鑑)』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
-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 『中華本草』,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