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小椽)
sillokwiki
주요 정보 | |
---|---|
대표표제 | 소연 |
한글표제 | 소연 |
한자표제 | 小椽 |
상위어 | 서까래, 연목(椽木) |
관련어 | 대연(大椽), 선자연(扇子椽), 평연(平椽)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정정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소연(小椽)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광해군일기』 10년 4월 28일 |
규격이 작은 서까래.
내용
서까래는 길이와 굵기에 따라 대·중·소로 구분하였는데, 이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을 소연(小椽)이라 부른다. 소연은 특별히 규격이 정해진 것이라기보다 각 공사의 성격과 건물 규모에 따라 서까래 가운데 작은 것을 소연으로 분류하여 작은 건물이나 부속 건물에 사용하였다. 한 건물에 사용되는 서까래 중에도 선자연(扇子椽)은 길이가 길고 굵은 재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자연은 대연(大椽)을 사용하고, 평연(平椽) 부분은 소연을 사용하였다.
용례
營建都監啓曰 江上積在椽木中 所謂小椽 亦爲體大 可合於別堂月廊之用 而以爲慶德宮各衙門椽木 則似爲過好 擇其中最小者 爲先用之 而其數不多 公洪道安眠串 小小椽木多有之 令本道下去監役官 細椽四五千箇 急急斫伐 船運上送事 發馬行會于本道監司及監役官爲當(『광해군일기』 10년 4월 28일)
참고문헌
- 경기문화재단 편집부,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 경기문화재단, 2007.
- 김왕직, 『알기 쉬운 한국건축용어사전』, 동녘,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