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연(扇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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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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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선연 |
한글표제 | 선연 |
한자표제 | 扇椽 |
동의어 | 선자서까래, 선자연(扇子椽) |
관련어 | 우진각지붕, 팔작지붕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신지혜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선연(扇椽)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선조실록』 11년 1월 11일 |
팔작지붕이나 우진각지붕과 같이 추녀가 갖추어진 지붕 구조에서 추녀 주변으로 부챗살처럼 펼쳐지듯 설치되는 서까래.
내용
목조 건물의 지붕은 형태에 따라 맞배지붕, 팔작지붕, 우진각지붕, 사모지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팔작지붕과 우진각지붕 등은 지붕면이 연결되는 부분에 추녀가 설치되고, 추녀를 따라 서까래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된다. 이때 추녀 가까이에 설치되는 서까래는 추녀의 각도에 맞추어 점차 45도로 벌어지면서 설치되는데, 이러한 서까래를 선연(扇椽) 또는 선자연(扇子椽)·선자서까래라고 한다.
그림 선연(선자연)
용례
司諫院啓 康陵丁字閣改搆 曾未七八年 衝椽扇椽皆拔起 其不用意之罪大矣 請工匠推考 都廳色郞廳罷職 監董提調推考 答曰 依啓(『선조실록』 11년 1월 11일)
참고문헌
- 경기문화재단 편집부,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 경기문화재단, 2007.
- 김왕직, 『알기 쉬운 한국건축용어사전』, 동녘, 2007.
- 문기현, 『사진과 도면으로 보는 한옥짓기』, 한국문화재보고재단, 2008.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