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자목(山柚子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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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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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산유자목 |
한글표제 | 산유자목 |
한자표제 | 山柚子木 |
관련어 | 비자목(榧子木), 안식향(安息香), 이년목(二年木) |
분야 | 생활·풍속 |
유형 | 동물·식물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류주희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산유자목(山柚子木)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24년 8월 5일 |
산유자나뭇과의 상록 소교목.
내용
긴 타원형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보통 2~3m에 이른다. 주로 바닷가의 들에서 자라며, 제주도 및 타이완·중국·일본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제주도에서 공물로 바치던 특산품이었다. 그 때문에 조정에서는 경차관을 파견하여 표(標)를 세워 벌채를 금하게 하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따르면, 제주 삼읍(三邑)의 감자(柑子)나무·귤나무·유자나무는 해마다 심거나 접붙이기를 하며, 부근의 주민을 정하여 비목(榧木)·노목(櫨木)·이년목(二年木)·산유자목을 간수하게 하고 연말에 그 숫자를 왕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였다.
용례
本州非他陸地之比 四面石山戴土 山腰以上 地脈肥厚 然而國用最緊 山柚子木二年木榧子木安息香木多産焉(『성종실록』 24년 8월 5일)
참고문헌
- 『경국대전(經國大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