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원경(末圓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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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 | |
|---|---|
| 대표표제 | 말원경 |
| 한글표제 | 말원경 |
| 한자표제 | 末圓徑 |
| 관련어 | 원경(圓經) |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 유형 | 개념용어 |
| 지역 | 대한민국 |
| 시대 | 조선시대 |
| 집필자 | 정정남 |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 말원경(末圓徑) |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 『정조실록』 14년 7월 1일 | |
건축에 사용되는 원목의 밑둥 지름을 나타내는 단위.
내용
영건(營建) 공사에서 필요한 목재의 수량을 기술할 때 목재의 크기는 길이[長]와 말원경을 ○척(○尺) ○촌(○寸)으로 표시하고 개수를 기입하였다. 1757년(영조 33)에 정성왕후(貞聖王后)의 산릉을 조성할 때 대량의 규격을 말원경 2척 5촌으로 표현하고 이에 해당하는 원목을 구해 오는 과정을 기록하였다. 원목의 굵기는 말원경 외에 원경이란 용어를 쓰기도 한다.
그림 말원경
용례
節目曰 縱結木四百株 長自二十五六尺 至三十尺 末圓徑七寸許斫 取於長山串 自本邑賃船輸送 以爲藏置入用之地 而照數入庫 折傷充補等節 依長松板例擧行(『정조실록』 14년 7월 1일)
참고문헌
- 『효종산릉도감의궤(孝宗山陵都監儀軌)』
- 『정성왕후홍릉산릉도감의궤(貞聖王后弘陵山陵都監儀軌)』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