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목(末端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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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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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말단목 |
한글표제 | 말단목 |
한자표제 | 末端木 |
관련어 | 부등목(不等木)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신지혜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말단목(末端木)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광해군일기』 9년 6월 13일, 『광해군일기(중초본)』 11년 8월 21일 |
원목을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남은 끝단의 나무.
내용
목재를 공사에 필요한 일정한 크기로 잘라 가공한 재목을 부등목(不等木)이라 하며 대·중·소부등으로 구분하였다. 이렇게 가공하고 남은 끝단의 목재를 말단목(末端木)으로 가공하여 사용한다. 부등목은 대들보나 기둥 등에 굵은 부재로 사용하고, 말단목은 길이는 짧으나 굵어서 작은 건물의 구조재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림 말단목
용례
戶曹啓曰 造舡一事 最爲緊急 着令黃海道調度使及海運判官 黃延公洪全羅三道棟梁不合之次材木及末端木中稍大者 收合造舡 每道毋過七八隻 急急造成(『광해군일기』 9년 6월 13일)
傳曰 鄭大海所伐末端木必多 速爲取來補用事 (令都監議處)(『광해군일기(중초본)』 11년 8월 21일)
참고문헌
-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
- 경기문화재단 편집부,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 경기문화재단, 2007.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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