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수(鑼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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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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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라수 |
한글표제 | 라수 |
한자표제 | 鑼手 |
상위어 | 취타악기(吹打樂器) |
관련어 | 정(鉦), 정수(鉦手), 취고수(吹鼓手), 취타(吹打), 취타내취(吹打內吹) |
분야 | 문화/예술/음악 |
유형 | 직역 |
집필자 | 이숙희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라수(鑼手)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정조실록』 19년 2월 9일 |
군영 취타악기의 하나인 라(鑼) 연주자.
내용
라수(鑼手)는 군영에서 말이나 전차에서 내리고 앉으라는 신호를 할 때, 혹은 휴식하라는 신호를 할 때, 대가(大駕)가 단상을 향할 때, 적이 성 아래 해면에 도착했을 때 등에 라를 울리는 연주자이다. 악기의 형태는 징보다 조금 작아 『연병지남』에는 쇼증 혹은 쇼이라고 했다. 『원행을묘정리의궤』에는 자바라와 유사한 악기를 라라고 했다.
용례
兵曹 壯勇營以華城城操 夜操程式啓 (중략) 兵曹判書跪 啓稟升旗 命起應退 宣傳官跪 啓稟升旗號令 呼敎鍊官放信砲 一聲呼鑼皷手 擂皷鳴鑼 共三聲(『정조실록』 19년 2월 9일)
참고문헌
- 이숙희, 『조선후기 군영악대 취고수 세악수 내취』, 태학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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