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지(塗褙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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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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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도배지 |
한글표제 | 도배지 |
한자표제 | 塗褙紙 |
관련어 | 도벽지(塗壁紙), 정배지(正褙紙), 재배지(再褙紙), 초배지(初褙紙)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정정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도배지(塗褙紙)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고종실록』 31년 12월 23일 |
건축물의 실내에 바르는 마감 벽지.
내용
목조 건물에서 도배는 흙벽, 판벽, 반자(천장), 바닥에 3겹 정도 바르게 된다. 단계에 따라 초배, 재배, 정배로 나누어 부른다. 초배지는 흙벽이나 회벽 위에 1차로 바르며, 마감재로 바르는 종이의 접착력을 높여주기 위해 바르는 것으로 폐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배지에 비치지 않도록 무늬 없는 종이를 이용하여 재배를 한 후, 마지막으로 장식 효과를 내는 정배지를 바른다.
용례
宮內府大臣兼大宗伯奏 各陵式例 亦當參酌釐正矣 應行節目 玆敢謹具條例 伏候聖裁 (各陵應行節目 (중략) 一 各陵改莎草及塗褙窓戶紙由本陵擧行 而莎草費五十兩 塗褙紙價五十兩 每年二月由地方邑劃送事 一 各園墓竝照此例事)(『고종실록』 31년 12월 23일)
참고문헌
- 경기문화재단 편집부,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 경기문화재단, 2007.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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