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려위우(南呂爲羽)
sillokwiki
주요 정보 | |
---|---|
대표표제 | 남려위우 |
한글표제 | 남려위우 |
한자표제 | 南呂爲羽 |
관련어 | 남려(南呂), 우조(羽調) |
분야 | 문화/예술/음악 |
유형 | 개념용어 |
집필자 | 김세종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남려위우(南呂爲羽)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17년 4월 14일 |
중국 고대 악조명의 하나로, 남려를 중심음으로 하는 우조 음계.
내용
우조는 7음 중 ‘우’음으로 시작하여 ‘우’음으로 끝나는 악조인데, ‘우’음에 오는 율이 남려인 악조가 바로 ‘남려위우(南呂爲羽)’조이다. ‘즉 ‘남려위우’조는 ‘우’음이 남려이므로 황종을 7성의 궁으로 삼은 황종균의 7성을 사용하고 그 ‘우’음에 해당하는 남려로 시작하고 끝나는 음악의 악조명이다.
『세종실록』 악보에 수록된 정대업 15곡은 모두 ‘남려위우’조이다. 『세조실록』 악보에 “우조는 우리나라 계면조와 같다.”고 하였다. 『세종실록』 악보의 「정대업」 15곡은 남려를 중심음으로 하는 5음음계 우조이므로 구성음은 남려(우)·황종(궁)·태주(상)·고선(각)·임종(치)이다. ‘남려위우’조를 구성하는 7음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용례
掌樂院典樂黃孝誠來啓曰 周禮 云 春官大司樂 云 凡樂 圜鍾爲宮 黃鍾爲角 大簇爲徵 姑洗爲羽奏之 若樂六變 則天神皆降 可得而禮矣 函鍾爲宮 大簇爲角 姑洗爲徵 南宮爲羽奏之 若樂八變 則地祇皆出 可得而禮矣 黃鍾爲宮 大呂爲角 大簇爲徵 應鍾爲羽奏之 若樂九變 則人鬼可得而禮矣(『성종실록』 17년 4월 14일)
참고문헌
- 『송사(宋史)』
- 『주례(周禮)』
- 『악학궤범(樂學軌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