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삼(鸞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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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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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난삼 |
한글표제 | 난삼 |
한자표제 | 鸞衫 |
하위어 | 비난삼(緋鸞衫), 비수난삼(緋繡鸞衫), 황난삼(黃鸞衫) |
관련어 | 비수난삼(緋繡鸞衫), 악공(樂工), 흑개책(黑介幘) |
분야 | 생활·풍속/의생활/의복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왕대 | 세종 |
집필자 | 이민주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난삼(鸞衫)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12년 12월 15일 |
조회(朝會)와 제향(祭享)에서 아악(雅樂)을 연주하는 악공의 옷.
내용
1430년(세종 12)에는 조회에서 아악을 연주하는 악공의 복식을 송(宋)나라의 제도에 따라 악공은 흑개책(黑介幘)을 쓰고, 휘를 잡은 사람은 평건책(平巾幘)에 모두 비수난삼(緋繡鸞衫)과 백견(白絹)으로 만든 겹바지를 입고, 말대(抹帶)를 두른다고 하였다. 또한 인문무두(引文舞頭)와 문무랑(文舞郞)은 모두 진현관(進賢冠)을 쓰고, 황색 난삼(鸞衫)을 입었다. 인무무두(引武舞頭)와 무무랑(武舞郞)은 모두 평건책을 쓰고, 비색 난삼[緋鸞衫]을 착용한다고 하였다. 공인들의 옷은 송나라의 비난삼을 따라 난삼으로 만들되 9승 명주로 만들어 착용하였다. 난삼은 옷의 색깔에 따라 비난삼, 황난삼(黃鸞衫), 비수난삼 등으로 나누며, 특히 제향 때에는 흉배가 달린 난삼을 착용하였다.
용례
禮曹啓 宋制 大朝會樂工黑介幘 執麾人平巾幘 竝(裶)〔緋〕綉鸞衫 白絹裌袴 抹帶(『세종실록』 1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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