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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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손녕]]은 [[안융진]](安戎鎭 : 평남 안주일대)을 공격하다가 고려군에 패하자 고려의 사신과 면대하기를 청해왔으므로 여기에 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압록강 동쪽의  [[여진족]]을 축출하고, 장흥진(長興鎭)·귀화진(歸化鎭)·곽주(郭州)·귀주(歸州)·흥화진(興化鎭)등에 [[강동6주]](江東六州)의 기초가 되는 성을 쌓을 수 있었다. 이로써 고려의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히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ref>박용운,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28321 서희]",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br/>
 
[[소손녕]]은 [[안융진]](安戎鎭 : 평남 안주일대)을 공격하다가 고려군에 패하자 고려의 사신과 면대하기를 청해왔으므로 여기에 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압록강 동쪽의  [[여진족]]을 축출하고, 장흥진(長興鎭)·귀화진(歸化鎭)·곽주(郭州)·귀주(歸州)·흥화진(興化鎭)등에 [[강동6주]](江東六州)의 기초가 되는 성을 쌓을 수 있었다. 이로써 고려의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히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ref>박용운,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28321 서희]",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br/>
  
===작품 구도===①②③④⑤⑥⑦⑧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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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구도===
거란 진영에 들어가 '''⑥[[소손녕]]'''과 대등한 예로써 회견의 절차를 밟아 담판을 하고 있는 '''②[[서희]]'''. 두 사람 앞에는 한 장의 '''⑤지도'''가 놓여 있고 거란 장수 '''⑥[[소손녕]]''은 호피가 덮여진 의자에 위압적인 자세로 앉아 회담에 임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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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진영에 들어가 '''⑥[[소손녕]]'''과 대등한 예로써 회견의 절차를 밟아 담판을 하고 있는 '''②[[서희]]''' 두 사람 앞에는 한 장의 '''⑤지도'''가 놓여 있고 거란 장수 '''⑥[[소손녕]]'''은 호피가 덮여진 의자에 위압적인 자세로 앉아 회담에 임하고 있다.<br/>  
그 주위를 포범 가죽위에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한 '''③④거란군 장수들'''이 에워싸고 회담장 밖의 '''①거란군의 막사'''에도 무장한 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문신 복장으로 침착하게 '''⑥[[소손녕]]''을 설득하고 있는 '''②[[서희]]'''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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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위를 포범 가죽위에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한 '''③④거란군 장수들'''이 에워싸고 회담장 밖의 '''①거란군의 막사'''에도 무장한 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문신 복장으로 침착하게 '''⑥[[소손녕]]'''을 설득하고 있는 '''②[[서희]]'''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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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5일 (일) 22:52 판


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이인영-안융진담판(서희)-1976s.jpg
작가 이인영
제작연도 1976년
규격 300호(197x290.9cm)
유형 군사
분류 유화
소장처 전쟁기념관



정의

고려 성종 12년(993) 거란소손녕이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였을 때 거란 군영에 들어가 소손녕과 담판하는 서희를 그린 이인영의 민족기록화.

설명

작품 소재

민족기록화 인덱스맵 이인영-안융진담판(서희)-1976s.jpg

고려 성종 12년(993), 고려의 북진정책(北進政策)과 친송외교(親宋外交)에 불안을 느낀 거란은 동경유수(東京留守) 소손녕(蕭遜寧)으로 하여금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이에 고려에서는 항복하자는 견해와 서경(西京 : 평양) 이북의 땅을 떼어주고 화의하자는 할지론(割地論)이 우세하였으나 서희(徐熙, 942~998)는 할지론을 반대하고 싸울 것을 주장하였다.
소손녕안융진(安戎鎭 : 평남 안주일대)을 공격하다가 고려군에 패하자 고려의 사신과 면대하기를 청해왔으므로 여기에 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압록강 동쪽의 여진족을 축출하고, 장흥진(長興鎭)·귀화진(歸化鎭)·곽주(郭州)·귀주(歸州)·흥화진(興化鎭)등에 강동6주(江東六州)의 기초가 되는 성을 쌓을 수 있었다. 이로써 고려의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히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1]

작품 구도

거란 진영에 들어가 소손녕과 대등한 예로써 회견의 절차를 밟아 담판을 하고 있는 서희 두 사람 앞에는 한 장의 ⑤지도가 놓여 있고 거란 장수 소손녕은 호피가 덮여진 의자에 위압적인 자세로 앉아 회담에 임하고 있다.
그 주위를 포범 가죽위에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한 ③④거란군 장수들이 에워싸고 회담장 밖의 ①거란군의 막사에도 무장한 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문신 복장으로 침착하게 소손녕을 설득하고 있는 서희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인다.

그림 읽기

서희소손녕이인영 「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1976
이 그림에 대한 정보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이인영 A는 B가 그렸다 A dcterms:creator B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서희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A ekc:depicts B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소손녕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A ekc:depicts B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전쟁기념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안융진 A는 B를 배경으로 한다 A ekc:depicts B
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거란1차침입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A ekc:depicts B
거란침입 거란1차침입 A는 B를 포함한다 A dcterms:hasPart B
거란침입 거란2차침입 A는 B를 포함한다 A dcterms:hasPart B
거란침입 거란3차침입 A는 B를 포함한다 A dcterms:hasPart B
거란1차침입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거란1차침입 강동6주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거란1차침입 여진족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거란2차침입 강조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거란3차침입 귀주대첩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귀주대첩 강감찬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76년 이인영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제작하였다
1979년 한국방송공사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대여하였다
1991년 11월 20일-1992년 11월 19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남부연수원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대여하였다
1998년-현재 전쟁기념관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소장하고 있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7.526603 126.915617 한국방송공사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대여하였다
35.425372 126.824168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남부연수원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대여하였다
37.537190 126.977113 전쟁기념관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를 소장하고 있다

관련 민족기록화

시각자료

가상현실

영상


거란의 침입을 물리친 서희의 외교 담판[4]

주석

  1. 박용운, "서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민족기록화9", 『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online, 국가기록원.
  3. "민족기록화구국위업편2", 『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online, 국가기록원.
  4. EBS 5분사탐 한국사, Youtube, 작성일: 2014년 06월 12일.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단행본
    • 대한민국국회의원동우회, 『민족기록화 구국위업편』, 한국도서출판공사,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