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이색(李穡)
대표명칭	이색
한자표기	李穡
생몰년	1328년-1396년
본관	한산(韓山)
시호	문정(文靖)
호	목은(牧隱)
자	영숙(穎叔)
시대	고려
대표저서	목은문고(牧隱文藁), 목은시고(牧隱詩藁)
부	이곡(李穀)

정의

고려 말의 문신.

내용

14세에 성균시(成均試)에 합격, 중서사전부(中瑞司典簿)로 원나라에서 일을 보던 아버지로 인해 원나라의 국자감(國子監) 생원(生員)이 되었고, 3년간을 유학하고, 아버지의 상(喪)을 입자 귀국하였다. 1353년(공민왕 2) 향시(鄕試)와 정동행성(征東行省)의 향시에 장원 급제하였고, 1354년(공민왕 3) 서장관(書狀官)으로 원나라에 갔다. 1367년 대사성(大司成)이 되자 성균관(成均館)의 학칙을 새로 제정하고 김구용(金九容)·정몽주(鄭夢周)·이숭인(李崇仁) 등과 강론하고 성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정몽주가 피살되자 관련되어 다시 금천(金川)·여흥(驪興)·장흥(長興) 등지로 유배된 뒤에 석방되었다. 조선 개국 후 태조는 그의 인재를 아끼어 1395년(태조 4) 한산백(韓山佰)으로 봉하여 예를 다하여 출사(出仕)를 종용하였으나 끝내 고사하고 망국의 사대부(士大夫)는 오로지 해골을 고산(故山)에 파묻을 뿐이라 하였다. 다음해 피서차 여강(驪江)으로 가던 중 갑자기 사망했으므로 그 사인(死因)에 대하여는 의혹을 남기고 있다.

이색은 문하에 권근(權近)·김종직(金宗直)·변계량(卞季良) 등을 배출하여 조선 성리학의 주류를 이루게 하였으며 한편 불교에 대한 조예도 깊었으며 고려 말에 학문과 정치에 거족을 남긴 존재였다.

비문의 찬자

이색(李穡)이 지은 비문으로는,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비(高陽 太古寺 圓證國師塔碑, 보물 제611호), 수원 창성사지 진각국사탑비(水原 彰聖寺址 眞覺國師塔碑, 보물 제14호), 양주 회암사지 선각왕사비(楊州 檜巖寺址 禪覺王師碑, 보물 제387호),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비(楊洲 檜巖寺 指空禪師浮屠碑,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5호),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비(驪州 神勒寺 普濟尊者石鐘碑, 보물 제229호), 광통보제선사비(廣通普濟禪寺碑), 안심사지공나옹비(安心寺指空懶翁碑), 염제신신도비(廉濟臣神道碑) 등이 있다.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수원 창성사지 진각국사탑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양주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광통보제선사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안심사지공나옹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염제신신도비	이색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