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별의 (別衣)
[[file:|360px|thumb|center|]]
대표명칭	별의
한자표기	別衣
구분	의복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착용성별	여성

정의

조선시대 왕비와 왕세자빈이 대례복인 적의 안에 받쳐 입었던 옷이다.

내용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이 착용하였다.

착용상황

국가의 큰 제례를 올리거나 혼례를 올릴 때 또는 책봉을 받을 때 등 착용한다.

형태

전해 내려오는 유물이 없으므로 자세한 형태는 알 수 없으나 『가례도감의궤』를 통해 별의의 형태를 유추해 보면 왕비와 왕세자빈 모두 적의 제도에 대홍색(大紅色)의 별의가 기록되어 있다. 별의는 적의와 옷감 소용치수가 같으며 겉감이 35자 5치, 내공(內供) 즉 안감이 5자 5치로서 홑옷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적의와 달리 무늬를 그린다는 기록이 없으며, 기록 순서로 보아 적의의 안쪽에 입는 받침옷으로 이해된다.

기타

적의(翟衣) 제도가 대삼(大衫)· 배자(背子)제의 시기에는 별의가 나타나지 않는데, 영조 이후 국속의 적의 제도가 확립되면서 안에 별의, 내의(內衣)를 받쳐 입는 것이 조선 말기까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별의	왕비	A는 B를 착용하였다
별의	왕세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별의	왕세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별의	홍장삼	A는 B에 착용한다
별의	의궤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