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

의병장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효자. 본관은 이천(利川)이다.

부친은 서희노(徐希怒)이다.

무과에 급제하였다. 아버지의 병환에 변의 맛을 보아 병세를 살폈다고 전해질 정도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유림(柳琳)의 비장(裨將)이 되었으나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여, 일본군과 싸워 이길 계책에 고심하고 행동을 삼갔다. 이와 같은 효성을 부장이 알고 집으로 돌려보내 아버지를 봉양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숙종 조에 도백(道伯)이 계(啓)를 올려서 호조정랑(戶曹正郞)에 증직되었다.

고려 초기에 나라의 기틀의 튼튼히 한 서필(徐弼)이다. 이어 손자 서희(徐熙)와 증손자 서눌(徐訥) 서유걸(徐惟傑) 서유위(徐惟偉) 서주행(徐周行), 고손자 서정(徐靖) 서존(徐存),서균(徐鈞) 서린(徐璘), 서원(徐元) 서공(徐恭) 서성(徐成) 서순(徐淳),서숭조,서희찬,서릉(徐稜),서효손,서신계, 서린(徐鱗),서성윤,서념,서원경,서충,서신,서윤,서후상,서윤현 등이 15대를 이어 재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