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강원탄광
강원탄광 | |
작가 | 문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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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1975년 |
규격 | 300호(197x290.9cm) |
유형 | 경제/광공업 |
분류 | 유화 |
소장처 | 미상 |
목차
개요
지하 600미터의 강원탄광(강원도 삼척)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힘찬 모습을 그렸다.
설명
작품 소재
채탄작업은 광업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3~4 인이 1조가 되어 작업하며 하루 1개 조가 생산하는 탄은 15~16톤 정도이다. 채탄부들이 하는 일은 자재 옮기기, 동발(그림 중앙에 보이는 구덩이 양쪽에 세워서 버티는 기둥) 지주 세우기, 발파하기, 케이빙 치기, 탄 꺼내기, 운반하기, 동발 보수작업 등이 주된 일이다.
개인탄광에 비해 비교적 좋은 장비를 사용했던 석탄공사에서는 이미 1959년부터 고속굴진을 추진하면서 하루 4교대 10명씩 투입하여 1961년 12월 한 달 동안 423.50m(갱도 규격 2.1×2.4m)를 굴진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석탄 증산이 시급하던 시절에는 4교대 굴진 작업을 했는데, 작업현장에서 서로 맞교대를 한다고 하여 주로 '막장교대'라고 불렀다.
작품 배경
1952년에 개광한 강원탄광은 개인이 운영하는 광업소로 광구면적 853ha, 1989년 종업원수가 2,142명에 달했던 상당한 규모였으나, 1993년 석탄산업합리화정책에 의해 폐광하였다.[1]
작품 구도
지상으로부터 수직으로 지하 600미터까지 내려간 채탄장에서 석탄을 채취하는 장면을 그렸다. 왼편 두 사람은 착암기를 이용해 채탄하는 작업을 하는 선산부이고,그 뒤 후산부 세 사람은 채굴한 석탄을 광차에 삽으로 담고 있다. 맨 아래쪽 작업자는 전기안전등의 배터리를 점검하고 있다. 채탄한 석탄은 광차를 이용해 갱도 밖으로 운반하는데, 오른편에 광차를 노란색 축전차(기관차에 해당)에 연결하여 석탄을 운반하고 있다. 오른편 뒤쪽으로 지하 작업장 사무실 인원들이 보인다. 작업자들 중 몇 명은 방진 마스크를 벗고 있는데, 지하 600미터 막장의 온도는 30도를 웃돌고 습기도 많아 숨이 차서 장시간 마스크를 쓰고 일하기가 힘든 작업 환경이다.
시각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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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민족기록화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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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 문학진-강원탄광 | A는 B를 그렸다. | 1975년 |
어린이회관 | 문학진-강원탄광 | A는 B를 대여하였다 | 1979년 |
청송문화원 | 문학진-강원탄광 | A는 B를 대여하였다 | 1991년 11월 09일-1992년 11월 08일 |
강원탄광 | 석탄산업합리화정책 | A는 B에 의해 폐광되었다. | 1993년 |
문학진-강원탄광 | 강원탄광 | A는 B를 배경으로 한다. | |
문학진-강원탄광 | 석탄산업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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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 문학진가 문학진-강원탄광를 제작하였다. |
1979년 | 어린이회관가 문학진-강원탄광를 대여하였다. |
1991년 11월 09일-1992년 11월 08일 | 청송문화원가 문학진-강원탄광를 대여하였다. |
1993년 | 강원탄광가 폐광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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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48900 | 127.077984 | 문학진-강원탄광이 어린이회관에 대여되었다. |
36.429562 | 129.056025 | 문학진-강원탄광이 청송문화원에 대여되었다. |
그래프
참고문헌
- 정연수(탄전문화연구소),『강원의 민속문화』,「강원도 탄광촌의 역사와 문화」, 국립민속박물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