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국장도감의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9월 21일 (목) 22:08 판

경종국장도감의궤 (景宗國葬都監儀軌)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http://uigwe.museum.go.kr)
대표명칭	경종국장도감의궤
한자표기	景宗國葬都監儀軌
주제	흉례(凶禮)
작성주체	국장도감(國葬都監)
의례담당자	이광좌(李光佐)
작성지역	한성부
작성시기	1725년(영조 1년)
소장처(원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어람용) 규장각한국학연구원(강화부)
판본	필사본
표기문자	한자, 이두
수량	어람용: 총 2책 782장(상책 332장, 하책 450장) 강화부: 총 2책 652장(상책 285장, 하책 367장)
크기	어람용: 50.0×37.6 강화부: 45.3×32.9
도설	57면(상책 7면, 하책 50면)(채색)
반차도	32면(상책)(채색) 총 길이: 약 1,216㎝

정의

1724년 경종(景宗)의 장례를 치르는 국장(國葬)^[1]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내용

1724년(경종 4) 8월 25일 경종은 37세로 창경궁 환취정에서 승하하였다. 희빈 장씨의 아들로 태어나 왕세자 시절 생모가 자진(自盡)하는 등 험한 경험을 하다 왕위에 올라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살면서 병을 얻었다고 한다. 내시는 왕의 옷을 들고 궁궐 지붕으로 올라가 복을 하고, 영의정 이광좌(李光佐)는 '상대점(上大漸)'이라고 써 왕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2] 8월 25일 미시에 습과 반함을 하였고, 8월 26일에 소렴을, 8월 29일에 시신이 안치된 어상(御牀)을 창경궁 환취정에서 창덕궁 선정전으로 옮겨 빈전(殯殿)을 차렸으며 대렴을 행하였다. 8월 30일 묘시에 종친과 백관이 창덕궁 선정전에서 성복하였고, 9월 3일에 시호를 올렸다. 경종의 발인은 12월 16일에 거행하였고, 동일 의릉(懿陵)^[3]에 안치했다. 12월 17일에 반우(返虞)하여 우주(虞主)를 창경궁 문정전에 마련된 혼전에 봉안하였다.^[4]

목록

상책: 이조별단(吏曹別單), 계사(啓辭), 별단(別單), 장계(狀啓), 이문(移文), 내관(來關), 품목(稟目), 감결(甘結), 예관(禮關), 의주(儀註), 논상(論賞), 일방(一房)
하책: 이방(二房), 삼방(三房), 분전설사(分典設司), 분장흥고(分長興庫), 지석소(誌石所), 우주소(虞主所), 별공작(別工作)

해제

김지영, "경종국장도감의궤 상책", 의궤 검색, 『외규장각의궤』^online, 국립중앙박물관.
김지영, "경종국장도감의궤 하책", 의궤 검색, 『외규장각의궤』^online, 국립중앙박물관.
김영인, "경종국장도감의궤

판본

국립중앙박물관: 어람용(2567), (2568)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강화부(奎 13566), 의정부(奎 14871)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가상현실

주석

1. ↑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장례는 '국장(國葬)'이라하며, 왕세자와 왕세자빈 이하는 '예장(禮葬)'이라 한다.
2. ↑ 한영우, 『조선왕조 의궤-국가의례와 그 기록』, 일지사, 2005, 233~234쪽.
3. ↑ 의릉(懿陵)", 문화재 검색, 『문화재청』^online, 문화재청, 작성일: 2011년 7월 28일.
4. ↑ 김지영, "경종국장도감의궤 상책", 의궤 검색, 『외규장각의궤』^online, 국립중앙박물관.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 김문식, 신병주 저, 『조선 왕실기록문화의 꽃 의궤』, 돌베개, 2005.
• 서울대학교 규장각, 『규장각소장 분류별의궤해설집』, 서울대학교 규장각, 2005.
• 서울대학교 규장각, 『규장각소장 의궤 해제집(3)』, 서울대학교 규장각, 2005.
• 신명호, 『조선 왕실의 의례와 생활 궁중문화』, 돌베개, 2002.
• 이현진, 『왕의 죽음, 정조의 국장』, 글항아리, 2015.
• 이현진, 『조선 왕실의 상장례』, 신구문화사, 2017.
• 한영우, 『조선왕조 의궤-국가의례와 그 기록』, 일지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