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삽

화삽(畫翣)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http://uigwe.museum.go.kr)
대표명칭	화삽
한자표기	畫翣
유형	의례 물품
시대	조선
용도	흉례(凶禮)-상례(喪禮)-발인(發引)에 사용
관련물품	보삽(黼翣), 불삽(黻翣)

정의

조선시대 국장의 발인 행렬에 사용되는 부채 모양의 의장용 가리개[翣扇]이다.

내용

삽선(翣扇)은 판자에 흰색 모시 베로 덮어씌운 후 그 위에 주사(朱砂)로 3종류의 문양을 그려넣었다.
그려진 문양에 따라 의장용 도끼인 부월(斧鉞)이 그려진 보삽(黼翣), 亞자 무늬가 그려진 불삽(黻翣), 구름 무늬가 그려진 화삽(畫翣)으로 구분된다.
삽선은 12개가 제작되어 발인 행렬 시에는 대여의 좌우에 6개가 배치되었으며 나머지 6개는 명기채여(明器彩輿)로 운반된 후 장지에서 다른 부장품들과 함께 부장되었다. 부장 순서는 보삽, 불삽, 화삽 순이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화삽(畫翣)	보삽(黼翣)	A는 B와 같이 사용되었다	A ekc:goesWith B
화삽(畫翣)	불삽(黻翣)	A는 B와 같이 사용되었다	A ekc:goesWith B
화삽(畫翣)	『숙종국장도감의궤(肅宗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인현왕후국장도감의궤(仁顯王后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경종국장도감의궤(景宗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선의왕후국장도감의궤(宣懿王后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정조국장도감의궤(正祖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효의왕후국장도감의궤(孝懿王后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순조국장도감의궤(純祖國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단의빈예장도감의궤(端懿嬪禮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의소세손예장도감의궤(懿昭世孫禮葬都監儀軌)』	B는 A에 그려져 있다	B ekc:isDepictedIn A
화삽(畫翣)	발인(發引)	A는 B에 사용되었다	A ekc:isUsedIn B

시각자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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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박봉주, "화삽(畫翣)", 『외규장각 의궤』^online, 국립중앙박물관.
• 정종수, "삽(翣)",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online,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이욱, "행로삽선(行路翣扇)",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online,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더 읽을거리

• 이현진, 「정조 초 영조의 국장 절차와 의미」, 『태동고전연구』제27호,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2011.
• 이현진, 『왕의 죽음, 정조의 국장』, 글항아리, 2015.
• 이현진, 『조선왕실의 상장례』, 신구문화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