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월회맹연
| 완월회맹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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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명칭 | 玩月會盟宴 |
|---|---|
| 영문명칭 | A full-length novel about 4 generations of the Jeong family of Ming |
| 작성시기 | 18세기 초 |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청구기호 | 4-6834 |
| 유형 | 고서 |
| 크기(세로×가로) | 32.3×22.0㎝ |
| 판본 | 필사본 |
| 수량 | 180冊 |
| 표기문자 | 한글 |
목차
정의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정씨가문 4대의 이야기를 그린 대장편소설이다.
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궁중 여인들이 주 독자층이었던 낙선재문고 중 하나였다. 180권 180책의 방대한 분량에 200명이 넘는 인물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작품 안에서 이 소설과 관련하여 20여 편의 다른 소설작품이 언급되고 있다. 제목인 완월회맹연(玩月會盟宴)은 '완월대에 모여 혼인을 약속하다'라는 뜻이다. 작품 초반 1대 인물인 정한의 생일을 맞아 완월대(玩月臺)에서 벌인 잔치에 모인 여러 가문의 사람들이 조태사의 제안에 따라 자손들의 혼인을 약속한다. 이들 가문의 여러 사람들은 숱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언약을 지켜 결혼하게 되고 결국 그 자손들이 입신양명하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조선 후기 학자 조재삼(趙在三, 1808-1866)의 저서 '『송남잡지(宋南雜誌)』'에 "완월은 안겸제의 어머니가 지은 것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써 영조 시기 문신인 안겸제의 어머니 전주이씨를 작가로 비정하기도 한다. 조재삼의 기록을 준신한다면 18세기 초반에 창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1]
장서각 소장본의 특징
한국학중앙연구원본은 대체로 고른 궁체로 필사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규장각본은 각 책의 글씨체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궁체가 아닌 필체도 상당수 보이고 있다. 이것은 얼핏 어림수로 잡아도 약 40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필사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또 이 책에는 "임인 원월 이십이일 필셔(권2)", "셰 신축 십이월 염일일 필셔(권103)", "셰 임인 츈이월 삼일 필셔(권107)", "셰 임인 츈삼월 팔일 필셔(권110)" 등과 같이 필사연대를 밝히고 있다. 이러한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져 필사되었다는 것과 권수의 차례와 상관 없이 필사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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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월회맹연 (해독) |
| • 낙선재와 한글소설 |
지식 관계망
- 낙선재와 한글소설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완월회맹연 | 낙선재문고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완월회맹연 | 송남잡지 | A는 B에 언급되었다 | A ekc:isMentionedIn B |
| 송남잡지 | 조재삼 | A는 B에 의해 저술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 전주이씨 | 송남잡지 | A는 B에 언급되었다 | A ekc:isMentionedIn B |
| 전주이씨 | 안겸제 | A는 아들 B를 두었다 | A ekc:hasSon B |
| 완월회맹연 | 완월대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정한 | 완월대 | A는 B를 방문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간정보
| 시간정보 | 내용 |
|---|---|
| 18세기 초 | 완월회맹연이 작성되었다 |
공간정보
| 위도 | 경도 | 내용 |
|---|---|---|
| 37.39197 | 127.054387 | 완월회맹연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
시각자료
갤러리
문장풍류삼대록 권1 서문
문장풍류삼대록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 256쪽.
- ↑ 김진세, "완월회맹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저서
- 서정수·임인선, 『(역주) 완월회맹연』, 다운샘, 2010.
- 김진세, 『玩月會盟宴』, 서울大學校 出版部, 1987-1994.
- 김기동, 『韓國古典小說硏究』, 敎學硏究所, 1987.
- 논문
- 정병설, 「玩月會盟宴 硏究」,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1997.
- 山田恭子, 「『완월회맹연(玩月會盟宴)』과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의 구조적 특징과 결혼형태에 관한 비교연구」, 『比較文學』, 한국비교문학회 30, 2003, 29-47쪽.
- 김진세, 「이조(李朝)후기 대하소설 연구 -완월회맹연(玩月會盟宴)의 경우」,『한국소설문학의 탐구』, Vol.- No.- , 한국고전문학회, 1978, 101-14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