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령"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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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길이 127㎝, 화장 113㎝, 품 51㎝, 진동 33.5㎝
 
|크기 = 길이 127㎝, 화장 113㎝, 품 51㎝, 진동 33.5㎝
 
|소장처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소장처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그림 출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2004) 『名選』中, p.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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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2004) 『名選』中, p. 69.
 
|image =단령(이익정 1699-1782)-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jpg
 
|image =단령(이익정 1699-1782)-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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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일 (금) 14:48 판


  • 단령(團領)은 둥근 깃[團領]이 달린 포(袍)를 말한다.
  • 신분에 따라 사용하는 색과 재료, 단령에 부착하는 흉배의 종류를 다르게 하였다.


관련 정보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1784)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서 보양관, 문무관, 내시 및 기타관원, 서리가 단령을 착용하였다.
  • 문무관(文武官)의 신분과 복장에 따라 단령의 색과 직물의 종류를 달리하여 착용하였다.
  • 단령의 받침옷으로 직령을 입었으며, 조선후기에는 겉감은 단령, 안감은 직령으로 만들어 겹쳐 바느질하는 경우가 많았다.[1]
  • 공복(公服), 상복(常服), 시복(時服) 착용시 단령을 입었다.
  • 상복(常服)의 흑단령은 당상관은 현녹색(玄綠色) 사(紗) 또는 단(緞)으로 만들며, 당하관은 저(紵) 또는 견(絹)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또한 초상화를 살펴봤을 때, 당상관은 운문(雲紋)이 있는 직물을 사용하였으며, 당하관은 운문을 사용하지 않았다.[2]
  • 조선후기 시복(時服)은 당상관은 담홍색(淡紅色) 단령을 입었으며, 당하관은 청록색(靑綠色) 단령을 입었다. 시복의 단령은 무늬가 없는 직물을 사용하였다.[3]


노드 및 관계 테이블

노드 관계 노드
내시
문무관
보양관
서리
~을 착용한다 단령
단령 ~의 구성이다 상복
시복
단령 ~와 함께 착용한다
단령 ~에 그려져 있다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단령 ~에 기록되어 있다 경국대전
국조속오례의보서례
속대전
정조실록

Writer: 김현승

Main: 조선 후기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 복식 고증 시각화


  1. 남옥(2008) 「조선 후기 복식에 나타난 합봉현상에 관한 연구 : 남자 공복과 여자 예복을 중심으로」, 『服飾』 58(9), pp. 6-8.
  2. 『續大典』 卷3 「禮典」 ′儀章′ : ″堂上三品以上……大小朝儀玄綠色紗緞. 堂下三品以下……大小朝儀玄綠色紵絹.″
  3. 『續大典』卷3「禮典」′儀章′ : ″堂上三品以上……淡紅袍.″; 『英祖實錄』 영조 33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