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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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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mo1.jpeg|300px|당상관 사모]] [[File:Samo2.jpg|300px|당하관 사모]]
|명칭 = 사모(문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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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시대(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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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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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높이 18㎝, 지름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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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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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2004) 『名選』中, p.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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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사모2(문사각)-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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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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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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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紗帽)는 앞이 낮고 뒤가 높은 2단의 모부(帽部)로 이루어진 관모이다. 그리고 뒤쪽에 좌우로 뻗치는 뿔을 꽂았다.<ref>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석사학위논문, 안동대학교. p. 7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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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시대(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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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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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높이 16.5㎝, 지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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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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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2004) 『名選』中, p.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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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사모1(단사각)-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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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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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紗帽)는 앞이 낮고 뒤가 높은 2단의 모부(帽部)로 이루어진 관모이다. 그리고 뒤쪽에 좌우로 뻗치는 뿔을 꽂았다.<ref>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안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 76.</ref>
 
 
*[[속대전|『속대전』]]에서는 품계에 따라 사모 뿔의 무늬를 구분하였는데 당상관은 문사각(紋紗角), 당하관은 단사각(單紗角)을 쓰도록 규정하였다.<ref>『續大典』 卷3 「禮典」 ′儀章′ : ″冠 堂上三品以上 烏紗帽 紋紗角, 堂下三品以下 烏紗帽 單紗角.″</ref>
 
*[[속대전|『속대전』]]에서는 품계에 따라 사모 뿔의 무늬를 구분하였는데 당상관은 문사각(紋紗角), 당하관은 단사각(單紗角)을 쓰도록 규정하였다.<ref>『續大典』 卷3 「禮典」 ′儀章′ : ″冠 堂上三品以上 烏紗帽 紋紗角, 堂下三品以下 烏紗帽 單紗角.″</ref>
*단사각의 ′단(單)′은 ′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무늬 없는 사(紗)′를 지칭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당하관의 단사각이 직물을 홑으로 사용하여 무늬가 생기지 않게 하였다면, 당상관의 문사각은 직물을 겹으로 사용하여 겹쳐진 부분이 무늬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ref>김아람(2012)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 69.</ref>
 
  
==관련 정보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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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각의 ′단()′은 ′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무늬 없는 사(紗)′를 지칭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당하관의 단사각이 직물을 홑으로 사용하여 무늬가 생기지 않게 하였다면, 당상관의 문사각은 직물을 겹으로 사용하여 겹쳐진 부분이 무늬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ref>김아람(2012)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p. 6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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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보양청계병.jpg|[[문효세자 보양청계병|<문효세자 보양청계병>]] <br>국립중앙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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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복착용자(담홍포)1-문효세자보양청계병.png|사모를 착용한 참여자 <br>[[문효세자 보양청계병|<문효세자 보양청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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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내시2-문효세자보양청계병.png|사모를 착용한 참여자 <br>[[문효세자 보양청계병|<문효세자 보양청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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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세자 보양청계병|<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 사모를 착용한 관원들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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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좌측) 당상관의 사모 유물이다. 문사각을 확인할 수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f>『名選』中, p. 40.</ref>
  
===노드 및 관계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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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우측) 당하관의 사모 유물이다. 단사각을 확인할 수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f>『名選』中, p. 4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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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관계||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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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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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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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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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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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관]] <br>[[대신]] <br>[[내시]]||~을 착용한다||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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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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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보양관]], [[시복 착용 문무관]], [[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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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사모를 쓴 상견례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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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의 구성이다|||[[상복]], [[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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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와 함께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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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상의) <br>[[단령]] <br><br>
+
|[[상복]], [[시복]]
*[[흉배]]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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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착용자의 차림새
*(허리띠) <br>[[삽금대]] <br>[[삽은대]] <br>[[서대]] <br>[[소금대]] <br>[[소은대]] <br>[[흑각대]]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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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br>[[협금화]] <br>[[흑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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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에 그려져 있다||[[문효세자 보양청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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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에 기록되어 있다||[[경국대전]] <br>[[속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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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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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령]], [[직령]], [[흉배]], [[서대]], [[삽금대]], [[소금대]], [[삽은대]], [[소은대]], [[흑각대]], [[협금화]], [[흑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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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착용자의 복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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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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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세자 보양청계병|<문효세자 보양청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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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청 상견례 참여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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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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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속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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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관의 복식을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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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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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http://digerati.aks.ac.kr:82/index.php?title=김현승 김현승]
 
 
Main: [[조선 후기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 복식 고증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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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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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erati Wiki]]

2016년 7월 19일 (화) 22:26 판

당상관 사모 당하관 사모

  • 사모(紗帽)는 앞이 낮고 뒤가 높은 2단의 모부(帽部)로 이루어진 관모이다. 그리고 뒤쪽에 좌우로 뻗치는 뿔을 꽂았다.[1]
  • 『속대전』에서는 품계에 따라 사모 뿔의 무늬를 구분하였는데 당상관은 문사각(紋紗角), 당하관은 단사각(單紗角)을 쓰도록 규정하였다.[2]
  • 단사각의 ′단(單)′은 ′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무늬 없는 사(紗)′를 지칭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당하관의 단사각이 직물을 홑으로 사용하여 무늬가 생기지 않게 하였다면, 당상관의 문사각은 직물을 겹으로 사용하여 겹쳐진 부분이 무늬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3]
  • (상단 좌측) 당상관의 사모 유물이다. 문사각을 확인할 수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4]
  • (상단 우측) 당하관의 사모 유물이다. 단사각을 확인할 수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5]

관련 지식

관계 대상 문서 설명
인물 원자보양관, 시복 착용 문무관, 내시 머리에 사모를 쓴 상견례 참여자
복장 상복, 시복 사모 착용자의 차림새
복식 단령, 직령, 흉배, 서대, 삽금대, 소금대, 삽은대, 소은대, 흑각대, 협금화, 흑피화 사모 착용자의 복식 구성
회화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문헌 경국대전, 속대전 문무관의 복식을 규정하였다.
  1. 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석사학위논문, 안동대학교. p. 76.
  2. 『續大典』 卷3 「禮典」 ′儀章′ : ″冠 堂上三品以上 烏紗帽 紋紗角, 堂下三品以下 烏紗帽 單紗角.″
  3. 김아람(2012)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p. 69.
  4. 『名選』中, p. 40.
  5. 『名選』中, p.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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