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이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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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위의 두 가지 성격 곧 제의론적 성격과 자연 철학적 성격은 서로 에 대해 철학적인 합리성과 종교적 차원의 윤리성을 더해 주는 상호보완적 관 계에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상대의 고유한 성격을 제약하는 역할을 하기 도 한다. 곧 자연 철학적 입장에서 흩어지는 기로 설명되는 귀신개념은 제사의 대상이 되는 귀신의 영원성을 보장해 주지 못하였고, 제사의 의의를 뒷받침하 기 위해서 영원성을 보강한 종교적 귀신개념은 기의 유한성을 전제로 하는 성 리학설에 부합되는 이론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리학의 귀신개념은 인간에게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대에 대 해, 그것을 근거 없는 것으로 돌리기보다는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철학적 종교 적 자세로 이끄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보인다. | 그러므로 위의 두 가지 성격 곧 제의론적 성격과 자연 철학적 성격은 서로 에 대해 철학적인 합리성과 종교적 차원의 윤리성을 더해 주는 상호보완적 관 계에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상대의 고유한 성격을 제약하는 역할을 하기 도 한다. 곧 자연 철학적 입장에서 흩어지는 기로 설명되는 귀신개념은 제사의 대상이 되는 귀신의 영원성을 보장해 주지 못하였고, 제사의 의의를 뒷받침하 기 위해서 영원성을 보강한 종교적 귀신개념은 기의 유한성을 전제로 하는 성 리학설에 부합되는 이론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리학의 귀신개념은 인간에게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대에 대 해, 그것을 근거 없는 것으로 돌리기보다는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철학적 종교 적 자세로 이끄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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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생관]]||은~ 미약한 것처럼 보인다.||그리스도교나 불교와 같은 다른 종교의 내 세관과는 성격을 달리하고 있으며 영원성을 추구 하는 종교적인 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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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화) 23:41 기준 최신판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죽음의 공포를 넘어선 영원성에 대한 기 대는 시대가 바뀌고 인지가 발전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간의 의식 세계를 떠 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의지하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 며, 이는 이성적인 견지에서 보아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이다.
중국 사상에서 인간은 죽은 후에 곧바로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그 혼백이 귀신이라는 존재로 남아 후손과 교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숭배의 식이 종교적인 측면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성리학에서는 죽은 사람의 혼백은 어디까지나 한시적으로 존재할 뿐 영원히 이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보았 다. 사람이 죽으면 그 기는 흩어지기 시작하고 그 흩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이 귀신이니, 귀신의 존재는 유한할 수밖에 없다. 귀신을 이렇듯 한시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것은 선대에 대한 제사를 4대로 그치게 한 데에 대한 설명이 되기도 한다. 그 이상의 조상은 혼백을 지탱하는 기가 완전히 소멸되어 더 이상 제사 를 흠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성리학의 사생관은 그리스도교나 불교와 같은 다른 종교의 내세관과는 성격을 달리하고 있으며 영원성을 추구 하는 종교적인 면이 극히 미약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위의 두 가지 성격 곧 제의론적 성격과 자연 철학적 성격은 서로 에 대해 철학적인 합리성과 종교적 차원의 윤리성을 더해 주는 상호보완적 관 계에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상대의 고유한 성격을 제약하는 역할을 하기 도 한다. 곧 자연 철학적 입장에서 흩어지는 기로 설명되는 귀신개념은 제사의 대상이 되는 귀신의 영원성을 보장해 주지 못하였고, 제사의 의의를 뒷받침하 기 위해서 영원성을 보강한 종교적 귀신개념은 기의 유한성을 전제로 하는 성 리학설에 부합되는 이론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리학의 귀신개념은 인간에게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대에 대 해, 그것을 근거 없는 것으로 돌리기보다는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철학적 종교 적 자세로 이끄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보인다.
노드관계 표
노드 | 관계 | 노드 |
사생관 | 은~ 미약한 것처럼 보인다. | 그리스도교나 불교와 같은 다른 종교의 내 세관과는 성격을 달리하고 있으며 영원성을 추구 하는 종교적인 면이 |
귀신개념 | 은 ~주지 못하였다. | 제사의 대상이 되는 귀신의 영원성을 보장해 |
기여
- 장지아 : 최초 작성
문화콘텐츠로 본 동양의 도깨비들
Class
클래스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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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 갓파, 구미호, 한국의 도깨비, 오니, 땅거미, 덴구, 여우, 여와, 저승사자, 삼신할매, 염라대왕(2), 걸귀, 놋페라보, 구로보즈, 로쿠로쿠비, 야차 |
공간 | 중국의 귀, 일본의 요괴, 도노, 일본(2017), 도쿄, 교토소탄이나리 신사, 교토 니조카와라, 오사카 코토나미 정, 도깨비 다리, 김공 선정지비, 김성수 생가, 교토, 안동하회마을, 삼매리, 곡성, 한국, 조선 |
작품 | 꼬비꼬비, 신과 함께(2017), 요괴, 별신마을각시,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천년여우여우비, 갓파쿠와여름방학, 곡성, 괴물, 이누야샤, 도깨비, 요괴인간벰, 전설의고향, 차우, 조롱박형제, 금방망이 은방망이 |
문헌 | 《서유기》, 도깨비 방망이 속의 도깨비,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영감속의 도깨비, 도깨비 감투속의 도깨비, 김서방 도깨비, 도노 모노가타리, 무지나, 신설백물어, 증여리물어, 유빈호치 신문, 쿠마노의 민화, 금석 이야기, 비형랑 설화, 하세오조시, 구미호 이야기, 삼국유사, 금강설화, 조선물어집(朝鮮の物語集附俚諺) |
문콘 | 게임, 드라마, 영화, 웹툰, 애니영화, 애니시리즈 |
캐릭터 | 가오나시, 쿠, 여우비, 손오공, 퇴마사 |
시대 | 현대, 에도시대 |
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