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수여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3월 5일 (일) 10:03 기준 최신판

수여선
유형	열차
시대	일제강점기 ~ 1972년
주소
경도
위도
URL	없음
편집자	유현나

수여선(水驪線)은 수원-여주 간을 잇던 협궤 철도 노선이다. 1972년 3월 31일 전 구간 폐선되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을 지났다.

수여선

역사

일제 강점기인 1930년 12월에 사철인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가 여주 지역의 쌀을 수탈하려는 목적으로 부설하였다. 1942년에 수인선과 함께 조선철도에 양도되어 두 선을 합쳐 경동선(京東線)이라 하였다가 광복 이후 사철 국유화 정책에 따라 교통부 철도국 소유로 변경되었다.

광복 후 박정희 정부 때 구둔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세워진 적이 있으나, 1971년에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여주와 수원 사이의 철도 교통 수요가 급감하여 1972년 3월 31일에 전 구간 폐선되었다.^[1] 폐선 당시 노선 연장은 73.4 km였다.

역 목록

현재의 상태 및 장래 계획

수여선(수원시 및 용인시 관내에 한함)과 현존 노선들의 위치관계. 적색이 수여선, 황색이 분당/수인선, 녹색이 에버라인(용인경전철), 감색이 경부선.

수여선은 수인선처럼 전 구간을 표준궤 복선전철로 다시 부활시키는 계획은 없으나, 도로로 사용되거나, 새로 건설되는 선의 부지로 활용되는 구간이 많다.

• 덕곡~신갈 구간의 일부(태광CC~녹십자4거리)는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 신갈~용인 구간은 에버라인의 기흥~운동장.송담대역 구간과 경로가 흡사하다.
• 이천~여주 구간은 중부내륙선(성남여주선)의 일부로 착공되며, 이 구간은 구상 단계인 평택-원주선도 지나가게 된다. 평택-원주선은 안성선의 일부 구간을 지나가기도 한다.

연계정보

주석

1. ↑ 철도청 고시 제22호(1972.03.23)
2. ↑ 1972년 3월 31일 당시 표기법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