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용인경전철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용인경전철[1]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길동처인구 포곡읍 전대리를 잇는 경전철

개설

경전철은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대중 교통 수단이다. 버스와 지하철의 중간 규모의 수송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밀하고 자동화된 무인 운전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경기도 용인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5년 용인경전철 공사를 착공하였다.

명칭유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길동에서 시작하여 삼가동, 역북동, 김량장동을 경유하여 포곡읍 전대리까지의 용인 지역에서 운영되므로 용인경전철이라 하였다. 에버랜드와 연계되기 때문에 에버라인이라고도 불린다.

제원

본 선의 총길이는 18.404㎞이며, 고가 구간이 15.472㎞, 토공 구간이 2.265㎞이다. 철로 폭은 3.2m이다. 차량기지 1개를 포함해 정거장은 16개이다. 차량기지는 지상 2층 구조이며, 대지 면적은 35,225㎡, 연 면적은 9,006㎡이다. 신호는 무빙 블록 시스템(Moving Block System) 방식이며, 통신은 TETRA 방식이다. 차량은 총 30량이 운행된다.

건립경위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 인구가 증가하고 민속촌, 에버랜드 등 관광 시설이 확대되면서 교통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996년 12월 29일 용인경전철 건설 및 운영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변천

1997년 민자유치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에는 민간투자 대상 사업으로 재지정되었다. 유관 기관과 교통 영향 평가, 환경 영향 평가 등을 심의·협의하여 현안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2005년 11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결정을 고시하고 11월 17일 용인경전철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현황

용인경전철은 총 6,97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민자 3,974억 원(57%), 국가와 자치단체 2,086억 원(30%), 개발 분담금 910억 원(13%)이 투자되었다. 2007년 4월에 정거장 명칭을 제정하였고. 2010년에 시험 운행을 실시하였으며, 2013년 4월 26일 개통하여 운행 중이다. 시점역은 기흥역(백남준 아트센터), 종점역은 전대·에버랜드역이다.

기타

경전철이란?

중(重)전철과 비교하여 적은 수송용량량 (시간당 5,000~30,000명)을 처리할 수 있는 도시교통 수단으로, 고가 구조물 또는 지하에 독립된 전용 주행로를 설치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도로위에 전용 주행로를 설치하여 완전 자동 무인방식, 1량 또는 다량 편성이 가능한 특징을 갖춘 전기 철도 시스템이다.

노선 안내

Everline.jpg [2]

브랜드 마크 구성[3]

Ever.jpg

  •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진 Word Mark는 용인시의 교통순환을 상징하며 친환경적인 Green을 주조색으로 하여 환경과 인간중심의 교통문화를 나타낸다.
  • Brand Symbol은 용인경량전철의 각 정거장을 형상화 하여 Word Mark와 조화를 이루며 일반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통상 Communication Word Mark 단독으로 사용한다.

연계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isPartOf 대중교통 용인경전철은 용인시의 대중교통에 속한다.
isLocatedIn 용인시 용인경전철은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주석

  1. [http://www.ever-line.co.kr/everline/index.php <출처> 용인경전철 홈페이지
  2. 용인경전철 홈페이지 노선안내도
  3. 용인경전철 홈페이지 BI/CI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