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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시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1960년대 이후로 형성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현대적인 시설과 더불어 여러 정책을 시행 중이다.


용인중앙시장

형성[1]

1960년대 이후 김량장동용인읍을 중심으로 도매 및 소매 위주로 점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종합시장으로 규모가 확산되었다. 용인시의 중심지역인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은 1990년대 지역상권 및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변천[2]

경기도 용인시는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용인종합시장 정비를 추진하였다. 2002년부터 76억 원을 투자해 2007년까지 공영주차장(102면)을 신축하고, 비를 막기 위한 아케이드를 333m 설치했다. 또한 아케이드 구간의 도로 373m를 포장하고 재래시장 내 우수와 오수 관거를 완벽하게 정비했다.


현황 [3]

현재 용인중앙시장의 대표자는 박영배이다. 시설로는 공중화장실 하나와 공영주차장 두 개가 있다. 매장 현황으로는 직영 면적 20,253㎡과 임대 면적 54,773㎡로 총 면적 75,026㎥이다. 점포 수는 직영 204개와 임차 508개, 빈 점포 49개로 총 761개이다. 종사자 현황으로는 직영 239명, 임차 508명, 상용 1,100명, 노점 등 35명으로 총 1882명이다. (※이는 2013년 기준이다) 현재 취급하는 주요 품목으로는 야채, 수산어물, 정육, 순대, 떡, 분식, 의류, 잡화 등이 있다.

주변 일대에서는 용인 5일장도 열리고 있다.

용인중앙시장 활성화 정책[4]

현재 용인 중앙 시장에서는 여러 활성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는 다음과 같다.

용인중앙시장의 자랑 [5]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떡골목이 형성되어 있고, 분식류, 과일, 건어물, 정육점, 일반음식점 등이 입지하고 있어서 전통시장을 구경하며 맛있는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식료품 이외에도 잡화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쇼핑과 여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지역명소이다. 시장 주요 거리와 골목에 벤치와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불법 노상주차로 야기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설명
용인중앙시장 ~이 있는 곳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이 있는 곳
용인중앙시장 ~에서 열리는 행사 용인음식문화축제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음식문화축제
용인중앙시장 ~의 운영 주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용인중앙시장 상인들의 조합

바깥 고리


주석

  1. <출처> 용인시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사업-용인중앙시장 역사
  2. <출처> 디지털 용인문화대전-용인종합시장
  3. <출처> 용인시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사업-용인중앙시장 현황
  4. <참고 문헌> 임영상 외, 『시장과 시장사람들: 용인의 전통시장』, 도서출판선인, 2013.
  5. <출처> 용인시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사업-용인중앙시장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