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용인국민학교 뒷산에서 남쪽을 향해 바라본 김량장리의 옛모습이다. 중 앙에 곧게 동서로 뻗어있는 선은 수여선철로이다. 우뚝 솟은 용인천주교 건물이 용인의 상징탑인양 서 있다.
용인장[김량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용인장은 김량장동 중앙시장 인근 금학천 변을 중심으로 선다.
1995년까지는 성남 모란시장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장으로 꼽혔었지만 1999년부터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5일장을 살리자는 운동과 함께 용인 지역뿐 아니라 인근 도시 주민들까지 추억을 찾아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
매달 5일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장이 열린다. 용인 지역 주민들과 인근 도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용인장은 만물상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규모뿐 아니라 갖가지 먹을거리와 구경거리 그리고 그 옛날의 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개요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일부의 법정동. 본래 용인면 수여면 지역으로 1937년 용인면으로 개칭하였다가 1979년 5월 1일 용인읍으로 승격되었을 때 그 중심지가 되었고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시로 승격될 때 중앙동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당시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양재도찰방 관할 하에 있던 금령역 지역과 수여면의 소학동 호동 일부를 합쳐 김량장리라 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김량이라는 사람이 맨 처음으로 시장을 개설하여 김량장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일설에 따르면 김량이라는 사람이 맨 처음으로 시장을 개설하여 김량장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용인읍 당시에는 중앙구, 북구, 남구, 서구, 동구로 구분하기도 하였으며 능말, 베르기, 오리꼴, 술막다리, 해꼴 등 속지명이 있으나 지금은 거의 불려지지 않는다. 법정동으로 면적은 2.19km이다.
문헌 속 김량장
조선총독부관보
1913년 12월 29일 공표된 관보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문서이다.
1910년도부터 1945년까지 조선총독부가 매일 발행한 기관지로, 일제강점기당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부분을 침탈 및 통제하여 들어오는 모든 과정과 결과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있다.
이 문헌에서는
양지군 용인군 관련 1914년 3월 1일 시행 고시된 제 111호, "용인 양지군 통합"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표기내용 : 용인군 김량장 용인군일면, 양지군 일면, 죽산군 원일면, 근삼면, 원삼면, 근일이면[1]
조선도별현세지도-경기도
동아일보사 특별판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각 도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담고 있는 지도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의 모습을 잘 담고 있는 지도로,
김량장역, 용인역 등 당시 김량장을 지나던 수여선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