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컨셉에 담긴 문화원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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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컨셉에 대한 외국 팬들의 반응=== | ===한국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컨셉에 대한 외국 팬들의 반응=== | ||
* 빅스 도원경 | * 빅스 도원경 |
2020년 5월 24일 (일) 22:31 판
목차
네트워크 그래프
주제 선정 배경 및 목적
• 주제 선정 배경
1) 우리나라 k-pop 아이돌들의 특성에는 화려한 비쥬얼과 퍼포먼스, 칼군무등의 단체군무, 세련된 노래 등이 있다.
또 한가지 특성은 세계관 구축도 있다. 각자의 멤버가 상징 동물이나 초능력을 가지고 그러한 소재를 활용해 컨셉에 녹여낸다.
또는 인문학적 소재나 문화원형을 가지고 엮어내어 세계관을 구축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의 아이돌들은 세계관 구축이나 앨범컨셉을 위해 그리스 신화나 성경내용 등의 소재를 많이 활용해왔다.
2) k-pop 아이돌들의 컨셉이 서구화된 컨셉이 많아지면서, k-pop의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다는 외국 팬들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또한 중국이나 일본도 우리의 한류열풍을 따라잡기 위해 아이돌 산업을 부지런히 키우고 있다. 비슷한 문화권인 중국·일본과 구분되는 우리나라만이 가지는 느낌을 전 세계에 더욱 알려야 할 것같다.
=> 한국 고유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문화원형을 활용해 k-pop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줄 컨셉이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
• 주제 선정 목적
현재 아이돌 산업에서는 전체 컨셉을 관통하는 세계관을 구축하거나 한 앨범 안에서 스토리 텔링을 펼치는 것이 중요한 인기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아이돌들이 각자의 세계관을 가지고 데뷔나 컴백을 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있어 문화원형의 활용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원형은 전통적으로 존재해오던 것이기 때문에 같은 문화권에서 기본적 공감대가 있고, 또 잘 모른던 것은 재해석 및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롭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의 문화원형보다는 서양권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컨셉이 더 많다. 따라서 기존의 한국적 문화 원형을 통해 컨셉을 풀어낸 아이돌들을 분석하고 앞으로 한국의 문화원형을 어떤식으로 아이돌 컨셉에 활용해야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타겟대상 :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기획자
- 타겟메세지 : 새로운 아이돌이나 앨범 컨셉을 만드려는 기획자들에게 기존 아이돌들이 어떻게 한국의 문화원형을 활용해 컨셉을 구축하며 인기를 끌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식을 활용해 우리만의 것으로 글로벌시장에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전달하고 싶다.
문화원형이란?
'文化原型','culture archetype' 말 그대로 문화의 원래 존재 형태를 의미한다.
어떤 민족이나 인종은 같은 경험을 반복하는 동안 통일되는 일정한 정신적 반응(무의식)의 경향을 가지게 되는데 이를 구체화한 것이 문화원형이다.
즉, 인류의 공통된 의식/행동 등을 문화원형이라 부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의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경향성/일관성 등이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원형'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1]
http://www.culturecontent.com/main.do, http://encykorea.aks.ac.kr/, http://folkency.nfm.go.kr/kr/main
문화컨텐츠닷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서 우리나라 문화원형들을 조사했다.
사례
빅스-도원경
원어스-가자
방탄소년단-IDOL
분석 결과
한국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컨셉에 대한 외국 팬들의 반응
- 빅스 도원경
- 원어스 가자
- 방탄소년단 I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