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점&사주
타로점&사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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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건대 앞 문화거리 |
범주 | 문화공간 |
정의 | 건대 앞 문화거리에 위치한 타로점과 사주를 볼 수 있는 부스. |
특징 | 건대거리에 부스 형식으로 된 곳이 몇 곳 있다. |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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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자 | 김주연 |
편집-1 | 황인희 건대 타로&사주항목에서 건대입구 역 하이퍼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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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타로&사주
지하철 건대입구역 건대입구 맛의 거리 쪽 길가에 부스 형식으로 된 타로&사주 노점들이 있다. 특히 건대입구 역 1번 출구올리브영 건대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현애경 타로가 유명하다. 보통 5000원을 받는다.
대학가에서 타로&사주가 인기있는 이유
다소 주관적일 수 있는 의견이지만, 미래의 불확실성, 그리고 그로 인한 불안함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재미도 물론 있겠지만 말이다. 자신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기에 불안한 청춘들인 대학생들이 점을 보려고 하는 것 같다.
타로란?
타로( tarot )
원래 타로 카드 한 벌은 여러 가지의 권력과 선행, 추악함을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진 짝패 없는 22장의 카드로 이루어졌다. 타로 카드는 1~21의 숫자가 매겨진 카드와 조커의 전신격인 숫자 없는 광대패(Fool)로 되어 있다. 이 초기의 카드가 현대적 형식의 타로 카드인 그레이터 아르카나(Greater Arcana)를 구성하고 있다. 베네치아인들은 짝패가 있는 56장의 카드인 레서 아르카나(Lesser Arcana)를 여기에 더하여 78장의 카드를 한 벌로 만들었다. 그밖에도 62장이나 97장이 한 벌로 된 타로 카드가 있지만, 가장 현대적인 형식의 타로 카드는 22장의 그레이터 아르카나에 레서 아르카나 32장을 섞어 54장을 한 벌로 한 것인데 4개의 짝패별로 그림패 4장과 점수패 4장이 들어 있다. 22장의 그레이터 아르카나를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광대, 마술사, 여자교황, 여자황제, 남자황제, 남자교황, 연인, 전차, 정의의 여신, 은둔자, 운명의 수레바퀴, 여자씨름꾼, 교수형 당한 자, 사신(死神), 절제, 악마, 바퀴 달린 누대(樓臺), 운성(運星), 달, 태양, 심판, 세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서 아르카나는 4개의 짝패에 대해 각각 14장의 카드로 되어 있으며 4개의 짝패는 재물을 상징하는 곤봉(나중에는 클럽), 가정·우정·사랑을 상징하는 성배(후에는 하트), 불운을 상징하는 검(나중에는 스페이드), 사업·여행·전갈을 상징하는 화폐(나중에는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짝패에는 에이스에서부터 10까지의 점수패와 잭·나이트·퀸·킹의 그림패가 딸려 있다.
타로 카드의 기원은 레서 아르카나에서 나이트(knight)를 없애버림으로써 파생된 현대적인 일반 카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데, 타로 카드 패는 중국·인도·아라비아 등지의 여러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타로 카드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나이베스(naibes)나 스페인어 나이페스(naipes)는 모두 아랍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는데, 십자군 원정이나 무어인들의 스페인 정복을 통해 이들 나라에 전해졌을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집시들을 통해 타로 카드가 전파되었을 것이라는 이론은 타로 카드가 이미 집시들이 등장하기 이전에 유럽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논박을 당했으나, 집시들이 카드 점을 통해 타로 카드를 확산시켰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프랑스 용어와 프랑스식 도안이 후에 타로 카드에 영향을 끼쳐 타로 카드는 프랑스 카드라고 불리게 되었다.
카드 점을 보기 위해 각각의 타로 카드에는 독특한 의미가 붙여졌는데, 예를 들어 광대패는 인생을 살아가며 저지르게 되는 어리석은 행동을 뜻한다. 또한 돌려진 카드의 순서에 따라 의미를 해석하기도 하는데, 카드가 단위수에 상관없이 엉망진창으로 돌려졌을 경우 오히려 좋은 의미로 해석한다. T. S. 엘리엇은 〈황무지 The Waste Land〉(1922)에서 타로 카드의 상징주의를 이용하여 초년시절의 신비주의적 관심을 지적 관심으로 변형시켰지만, 그뒤 수십 년의 세월에 걸쳐 계속 증폭되는 신비주의에 대한 몰두로 인해 지적인 관심이 다시 신비주의적 관심으로 전환하게 된다.
사주(四柱)란?
사주 네이버 지식백과
사람의 난 해[年]·달[月]·날[日]·시(時)를 간지(干支)로 계산하여 길흉화복을 점치는 법.
사람을 하나의 집으로 비유하고 생년·생월·생일·생시를 그 집의 네 기둥이라고 보아 붙여진 명칭이다. 각각 간지 두 글자씩 모두 여덟 자로 나타내므로 팔자라고도 한다. 그리고 사주팔자를 풀어보면 그 사람의 타고난 운명을 알 수 있다 해서 통상 운명이나 숙명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사주는 간지로 나타내는데 ‘간(干)’은 10가지이므로 ‘십간’이라 하고, 사주의 윗 글자에 쓰이므로 천간(天干)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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