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군부 청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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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삼군부는 조선초 군령과 군무를 총괄하던 군사 기구로 의흥삼군부의 약칭이다. 청헌당은 흥선대원군 집권 당시 삼군부 청사로서 고종 5년(1868)에 지은 것이다. 고종 17년(1880)에 통리기무아문 청사로, 고종 31년(1894) 이후로는 시위대 청사로, 순종 4년(1910)부터 1926년까지는 조선 보병대 사령부로 쓰였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67년 현 정부종합청사를 지을 때 이곳으로 옮겨온 후 1977년 수리한 것이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기 위하여 기둥 윗부분에 만든 공포는 새날개 모양으로 하였다. 이를 익공양식이라 하는데, 조선 후기 서울 관아건물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청헌당(淸憲堂)’이라고 쓴 현판은 조선 후기 무신 신관호가 쓴 것이라고 한다." [1] 1977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잃은 채 새 건물처럼 세워져 있다. [2] 2015년 부터 최근 까지 해체 및 보수 공사를 했다. (정확한 공사 시기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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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군부 청헌당 A은 현재 B내에 위치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삼군부 청헌당 A는 B가 원래 위치이다. 육조거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기여

출처

  1. 삼군부 청헌당, 한국콘텐츠진흥원
  2. 삼군부 청헌당,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