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보 강화도방어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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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곳은 자연 지형이 험한 요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찍이 고려 외성이 중요한 요새 구실을 했다. 광성보는 강화에 여러 진이 설치되기 시작한 효종 7년(1656)에 설치되었는데 1679년 돈대를 쌓을 때 이 에 딸린 돈대화조돈대, 오두돈대, 광성돈대가 함께 축조되었다. 광해군 때인 1618년 강화 외성을 수축했고 18세기에는 석성으로 개축했다. 광성보에는 안해루(按海樓)라는 문루가 있었는데 신미양요 때 전화를 입어 없어진 것을 광성돈과 함께 1977년 복원하였다. 광성돈 안에는 대포 3문이 복원되었다. 그러나 1977년에 원래 덕진진 소속인 용두포대도 광성보 경내에 포함시켜 보수 정화했다. 광성보는 1871년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미국과 48시간에 걸쳐 사투를 벌인 격전지로도 유명하다. 이 때 전사한 어재연 장군 전적비와 200여 명의 순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신미순의총(辛未殉義塚)이 광성보에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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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유적목록, 광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