謝申大丈敎授愚息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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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 자료
원문과 번역문
「謝申大丈敎授愚息澄」 | 「신(申) 대장(大丈)이 내 아들 징(澄)을 가르치는 데 사례함」 |
我家第三兒曰澄。性不可雕如朽木。 | 내 셋째아들 징은, 썩은 나무 같아 새길 수 없네 |
行年壯大不解書。此是飯囊空貯粟。 | 장성한 나이인데 글을 알지 못하니, 밥주머니가 되어 곡식만 축내누나 |
易子而敎古所聞。無人爲發醯鷄覆。 | 자식 바꿔 가르친단 옛말이 있지만, 초파리 같은 놈 깨우칠 이 없었다오 |
大丈年耆學更精。孝先經笥便便腹。 | 그대는 늙을수록 학문 더욱 정심(精深)하여, 경서 상자로 배가 뚱뚱했던 효선과 같구나. |
骨淸神朗眼如鏡。五經寫作蠅頭讀。 | 정신이 맑고 깨끗하며 눈도 거울 같아, 오경을 깨알같이 베껴 써서 읽네. |
童蒙來求不敢拒。學子成林家有塾。 | 동몽들이 배우기를 청하면 거절하지 않으니, 학생이 모여들어 서숙(書塾)을 이루었네 |
鳥雀爭附鸞凰飛。螟蛉幸逢蜾蠃祝。 | 참새는 다투어 난봉을 따라 날고, 뽕벌레는 다행히 나나니벌 만나 닮기를 비네 |
不嫌阿兒鋒刃鈍。着手磨礱期切玉。 | 내 자식 우둔함을 혐의치 않고, 갈고 다듬어 옥 만들기를 기약하누나 |
感君厚意何以報。但願長生鬢還綠。 | 그대의 후의를 무엇으로 갚을까, 장수하여 머리털 다시 검기만 바랄 뿐일세 |
吾聞魯國有申公。居家敎授老彌篤。 | 들으니 노 나라 신공은, 집에서 학동을 가르치며 늙을수록 부지런하여 |
虎皇重學蒲輪徵。八十方食大夫祿。 | 한 무제(漢武帝)가 학문을 중히 여겨 포륜으로 부르니, 팔십에 비로소 대부의 녹을 먹었다네 |
先生家世豈其孫。欲振祖風將大復。 | 선생은 어쩌면 그의 자손으로, 조상의 풍도를 크게 일으키려 하심인지 |
束帛加璧召未晚。暮年榮貴行可卜。 | 폐백(幣帛)으로 부를 날 멀지 않으리니, 모년의 영귀를 쉬 기약하리 |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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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신 대장이...(중략)...사례함 | 구절 : 大丈年耆學更精 | A는 B를 부분으로 갖는다 | A dcterms:hasPart B |
작품 : 신 대장이...(중략)...사례함 | 구절 : 孝先經笥便便腹 | A는 B를 부분으로 갖는다 | A dcterms:hasPart B |
작품 : 신 대장이...(중략)...사례함 | 구절 : 骨淸神朗眼如鏡 | A는 B를 부분으로 갖는다 | A dcterms:hasPart B |
작품 : 신 대장이...(중략)...사례함 | 구절 : 五經寫作蠅頭讀 | A는 B를 부분으로 갖는다 | A dcterms:hasPart B |
구절 : 五經寫作蠅頭讀 | 구절 : 骨淸神朗眼如鏡 | A는 B에 연속한 구이다 | A edm:isNextInSequence B |
구절 : 骨淸神朗眼如鏡 | 구절 : 孝先經笥便便腹 | A는 B에 연속한 구이다 | A edm:isNextInSequence B |
구절 : 孝先經笥便便腹 | 구절 : 大丈年耆學更精 | A는 B에 연속한 구이다 | A edm:isNextInSequence B |
표현 : 骨淸 | 구절 : 骨淸神朗眼如鏡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표현 : 神朗 | 구절 : 骨淸神朗眼如鏡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표현 : 眼如鏡 | 구절 : 骨淸神朗眼如鏡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글자 : 淸 | 표현 : 骨淸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글자 : 朗 | 표현 : 神朗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글자 : 眼 | 표현 : 眼如鏡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글자 : 鏡 | 표현 : 眼如鏡 | A는 B에 포함된다 | A isElementOf B |
글자 : 淸 | imagery : 맑음 | A는 B를 연상시킨다 | A evokes B |
글자 : 朗 | imagery : 밝음 | A는 B를 연상시킨다 | A evokes B |
글자 : 眼 | imagery : 눈 | A는 B를 연상시킨다 | A evokes B |
글자 : 鏡 | imagery : 거울 | A는 B를 연상시킨다 | A evokes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