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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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조리라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9월 18일 (금) 13:40 판

메인화면.PNG

Who 누가

  • 국사편찬위원회
    • 류준범 연구편찬정보화실장을 비롯한 수많은 직원
  • 자료 제공에 협력한 국내외 많은 기관
    • 국가기록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독립기념관, 연세대학교, 일본 시가현립대학교, 진관사 등
  • 여러 연구자들
    • 전성현, 이애숙, 김도훈, 이송순, 정숭교 선생님 등

When 언제

  • 홈페이지 공개 : 2019년 2월 20일
    • 2019년 12월 기념 책자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로 보는 1919, 그날의 기록 》 발간
  • 연구 기간 : 2016년 - 2019년
    • 홈페이지 공개 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자료 추가 진행 중

Where 어디서

What 무엇을

  • 현존하는 3·1운동 관련 국내외 사료의 데이터를 종합하고 이를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해 제공하는 ‘국사편찬위원회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How 어떻게

Why

  • 일제의 감시와 탄압, 의도적인 은폐 작업으로 감춰진 3·1운동의 진실을 찾고, 100주년을 뜻깇게 맞이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
  • 3·1운동 연구를 심화하고 3·1운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관련 기초 정보를 종합하고 GIS와 연동하여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 이 데이터베이스에 담긴 성과를 일반 국민과 함께하고자 홈페이지 기획

Comment 논평

  1. 본 연구의 의의
    1. 홈페이지 기획의 의의 : 3·1운동 참여자 수는 그동안 학계 연구와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 등에서 50만~200만 명으로 추산돼 왔다. 이번 추계는 사료를 총 망라하는 한편, 중복과 누락을 정리해 확실한 근거를 갖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편DB는 일제 측 사료와 임정이 간행한 ‘한일관계사료집’, 외국인 선교사 보고 등 문서 8915건를 검토해 관련 정보 2만1407건을 추출, 정리한 결과다.
    2. 기념책자 발간의 의의 :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는 기본적으로 역사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개별 사건과 자료를 확인하는 데에는 편리하나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에 일반인도 쉽게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3•1운동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책자의 간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는 종합편 한 책, 도별로 각 지역 3•1운동의 특성을 보여 주는 지역편 세 책, 3•1운동 당시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선언서•격문편 한 책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로 나아가는 길잡이이자, 그 자체로서도 의미 있는 연구 결과물
  2. 감상
    • 인물정보의 가장 첫 화면에서는 인물의 이름이 한자로만 제시되어 있음. 한글 병기하면 한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접근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생각
    • 3·1운동의 개별 사건들을 시기와 지역 뿐 아니라 활동 유형과 시간대에 따라 분류하여 검색 및 정보 수집 시 편의 정도를 높여준 것 같다고 생각 (개인 연구자 혹은 작은 연구 단체가 아니라, 수많은 연구자와 국가 기관, 이를 통해 형성된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긴 기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이므로, 홈페이지 구현이 아주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