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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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조리라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9월 18일 (금) 12:58 판 (새 문서: 가운데 ==='''Who''' <small>'''누가'''</small>=== *국사편찬위원회 **류준범 연구편찬정보화실장을 비롯한 수많은 직원 *자료...)
Who 누가
- 국사편찬위원회
- 류준범 연구편찬정보화실장을 비롯한 수많은 직원
- 자료 제공에 협력한 국내외 많은 기관
- 국가기록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독립기념관, 연세대학교, 일본 시가현립대학교, 진관사 등
- 수많은 연구자들
- 전성현, 이애숙, 김도훈, 이송순, 정숭교 선생님 등
When 언제
- 홈페이지 공개 : 2019년 2월 20일
- 2019년 12월 기념 책자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로 보는 1919, 그날의 기록 》 발간
- 연구 기간 : 2016년 - 2019년 (홈페이지 공개 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자료 추가 진행)
Where 어디서
- 인터넷 홈페이지 http://db.history.go.kr/samil
What 무엇을
- 현존하는 3·1운동 관련 국내외 사료의 데이터를 종합하고 이를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해 제공하는 ‘국사편찬위원회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How 어떻게
-일제의 정보 보고 자료, 일제 검사국 문서, 법원 판결문,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료, 《독립신문》을 비롯한 신문 자료, 재한 선교사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해 각처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의 진실을 재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4년, 감춰졌던 퍼즐 조각들을 맞춰 가며 그날의 실상을 상당수 복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사업 요약 -홈페이지의 데이터 이용 안내 부분 확인 후 요약 및 첨부(동영상 첨부 가능?)
Why 왜
- 일제의 감시와 탄압 그리고 의도적인 은폐 작업으로 100년 전 그날의 실상은 상당수 감춰졌습니다. 우리는 100년이 지난 현재에도 3•1운동의 올바른 진상을 다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이에 2016년부터 4년 후인 2019년에 맞게 될 3•1운동 100주년을 전망하면서, 그날을 뜻 깊게 맞이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그 연구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작업은 그동안 감춰지고 잊힌 100년 전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부
-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에 담긴 성과를 일반 국민과 함께하고자 기획
Comment 논평
-인물정보의 가장 첫 화면에서는 인물의 이름이 한자로만 제시되어 있음. 한글 병기하면 한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접근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생각 -3·1운동의 개별 사건들을 시기와 지역 뿐 아니라 활동 유형과 시간대에 따라 분류하여 검색 및 정보 수집 시 편의 정도를 높여준 것 같다고 생각 (개인 연구자 혹은 작은 연구 단체가 아니라, 수많은 연구자와 국가 기관, 이를 통해 형성된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긴 기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이므로, 홈페이지 구현이 아주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음)
본 연구의 의의
1. 3·1운동 참여자 수는 그동안 학계 연구와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 등에서 50만~200만 명으로 추산돼 왔다. 이번 추계는 사료를 총 망라하는 한편, 중복과 누락을 정리해 확실한 근거를 갖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편DB는 일제 측 사료와 임정이 간행한 ‘한일관계사료집’, 외국인 선교사 보고 등 문서 8915건를 검토해 관련 정보 2만1407건을 추출, 정리한 결과다.
2.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는 기본적으로 역사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개별 사건과 자료를 확인하는 데에는 편리하나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에 일반인도 쉽게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3•1운동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책자의 간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는 종합편 한 책, 도별로 각 지역 3•1운동의 특성을 보여 주는 지역편 세 책, 3•1운동 당시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선언서•격문편 한 책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로 나아가는 길잡이이자, 그 자체로서도 의미 있는 연구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