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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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2009년 4월, 메이트 1집 <Be Mate>로 데뷔했다. 2011년 1집 앨범 [Lo9ve3r4s]로 솔로 가수 데뷔를 했다. 9000 세대를 대표하는 이적, 김동률, 윤종신, 유희열 등 뮤지션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하는 그의 팬들도 있다. 2004년 제 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자.
밴드 메이트 멤버며, 최근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팬들에겐 보통 주닐정으로 불리운다.
출생
1983.08.16
직업
가수
학력
백제예술대학교 싱어송라이터
수상내역
2005 제1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
활동
정준일은 첫 번째 솔로 앨범 'Lo9ve3r4s'를 2011년 11월 발표한다. 타이틀곡인 '안아줘'는 초반에 잔잔했다 후반에 록사운드가 터지는 구성되어있고, 앨범 또한 인트로인 'Love',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괴물' 등 록 스타일의 음악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흡사 이소라를 연상시키는 쓸쓸함으로 라디오와 공연장을 중심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발표 두 달 뒤 입대 왜 쓸쓸한지 알겠다.'안아줘'는 노래9단 흥부자댁이 부른 뒤 잠시 동안 차트에 다시 진입했다.
2013년 10월, 전역하자마자 짧은 머리로 소극장 공연을 시작했고, 싱글 '새 겨울'을 발표했다.
2014년 1월, 그로테스크한 자켓이 인상적인 2집 앨범 '보고싶었어요'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상술되어 있는 대로 김동률 등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색깔이 강한 앨범이다.
2015년 7월 1일에 2014년 6월에 한 장기공연의 실황 일부와 신곡 '너에게'가 공개되었다.
영국의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와 협업을 하며 만든 곡. 정준일의 곡들에 감동을 받고 라이언 맥긴리가 메일로 개인적 연락을 취해 부탁했다고 한다. 콘서트에서 들려줬던 라이브가 압권.
공연
- 개인콘서트는 소극장 콘서트를 지향하는 편. 그 외 추가바람.
- 2020.05.17.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0. 올림픽 공원 예정
논란
2012년에 있었던 정준일과 정은채의 불륜 의혹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에서 정은채는 극 중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총리 구서령 역으로 출연, 적지 않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첫 방송부터 뜻밖의 부정적 이슈에 휘말리게 되었다. 처음 단독기사를 낸 것은, 블로그 플랫폼형태의 웹사이트 위키트리이다.
- 발단: 정준일 팬들은 정준일이 결혼했단 사실을 몰랐음
- 전개: 그의 콘서트장에 자주왔던 모 배우가 당연히 여자친구라고 생각했음
- 위기: 정준일 팬카페에 부인이 그에게 이혼을 요구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글을 씀.
- 절정: 정준일 전면부인. 팬카페 글 삭제.
- 결말: 정준일 부인 재반박하며 언론과 인터뷰. 결국 정준일은 이혼했다.
방송
◼ 2017.03.18. 유희열의 스케치북 - 356회 [- 바램] ["집에 많이 누워있었습니다"] [- 첫눈,희깨비] [- 안아줘] [- 괜찮아]
◼ 2018.10.26. 유희열의 스케치북 - 416회 [- 고백] [- 사랑에 빠졌네,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 아니야]
◼ 2019.10.18. 유희열의 스케치북 - 463회 [음악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 할 때, 힘을 준 그 노래 [토이 - 옆모습]] [‘방언’ 터진 유희열 [토이 - 옆모습 ] [.t 의 ’눈’을 정준일의 목소리로] [- 잊지 말아요]
◼ 2019.10.25. 유희열의 스케치북 - 464회 [목소리는 음악계의 패셔니스타 정준일] [- 사랑했잖아]
◼ 2019.11.01. 유희열의 스케치북 - 465회 [- 첫 눈] [기억’을 곡에 담은 정준일] [‘그녀’로 인해 만나게 된 정준일과 유희열] [함께 걸어가요-정준일] [- 그래 아니까]
◼ 2019.12.20. 유희열의 스케치북 - 472회 [후 다가온 괴로움을 담아낸 정준일 - 안아줘] [출연진 -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기타 활동
- 2011.09.19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음반 시리즈 cafe : night & day - 난 좋아
- 월간 윤종신 2011년 6월호 '말꼬리'의 보컬로 참여했고, 이 곡은 윤종신의 팬들이 뽑은 '월간 윤종신 중 가장 좋아하는 곡'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정준일표 찌질의 시작<정준일- 말꼬리>
- 3년의 세월이 흐른 뒤, 2014년 월간 윤종신 10월호 '고요'에도 보컬로 참여했다. 종신옹의 새로운 음악노예조정치의 2집 앨범 타이틀곡 '겨울이 오면'에서도 보컬을 맡았다. 성시경에 따르면 조정치가 유희열을 따라한다 카더라<윤종신- 고요 (Feat. 정준일)>
- 토이의 7집 앨범 수록곡 'Reset'의 원래 보컬이라고 알려졌다. 네이버에서 진행한 토이 7집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정준일은 유희열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나를 생각하면서 'Reset'을 썼다고 했지 않느냐. 녹음까지 다 해놨더니 앨범에는 왜 이적이 부르고 있느냐. 개인소장이라도 할 수 있게 파일을 보내달라"고 항변했다. 이에 유희열은 정준일이 부른 것도 좋았지만 너무 어린 느낌이었고, 자신과 비슷한 음악의 길을 걸어온 후배 이적이 부르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정준일의 Reset은 용량을 많이 차지해서 지웠다고.훗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서 폭풍디스와 함께 불렀다.드라마 마녀의 연애, 내 생애 봄날, 두번째 스무살,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의 OST에 참여했다.그밖에 작곡가로서 다른 가수들의 앨범에 종종 곡을 주고 있다. 린, 박지윤, 이소라 성공한 덕후, 신승훈, 김예림, 규현, 태민 등이 정준일의 곡을 받아갔다.보컬은 특유의 중저음이 아주 매력적인편이며, 대화하듯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에도 능하다.중저음이 특징인 가수들이 다들 그렇듯이, 고음을 올리기 시작하면 터질듯한 감정선이 느껴지는데 정준일 역시 그렇다.[* 말꼬리 클라이막스 부분을 들어보면 알 수 있으며, 2015년 추석 때 방영된 심폐소생송에서 웬디와의 듀엣에서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적, 김동률처럼 노래들이 본인한테 딱 맞는 작곡으로 되어 있는데,최근 가요계가 폭발적인 보컬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와중에 질 좋은 중저음 노래를 많이 뽑아내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