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신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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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원 박사 때 (황순원)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는 좀 나오시기 힘이 들어서 선생님 댁으로 찾아가서 수업했어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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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신현대아파트
- 아파트가 노후해서인지 바퀴벌레가 많이 나온다.
- 각 세대와 화단에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화단에 방역을 하면 화단에 살고 있던 외부 바퀴벌레가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 매주 목요일이 분리수거일이다.
- 각 세대별로 음식물 쓰레기 양을 측정하는 RFID 종량제 시스템이 없다.
아파트 단지 구조
아파트 구조
쉐어하우스
-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쉐어하우스가 들어서 있다.
- 여성전용 쉐어하우스인 '휴먼 쉐어하우스'가 2동과 5동에 각각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가치
▲ 청량리 신현대아파트의 부동산 가치
황순원 관련 인터뷰
서덕순, 황순원 관련 인터뷰 (202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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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순: (전략) 대학원 수업은, 내가 대학원 박사 때 그 선생님께 수업 들었는데 그때는 좀 나오시기 힘이 들어서 선생님 댁으로 찾아가서 수업했어요. 박도현(인터뷰어): 아, 선생님 댁으로요? 서덕순: 네. 선생님 댁이 어디였느냐면, 처음에는 학교에서 가까웠어요. 학교에서 가까운 거기…. 지금 그 시조사 뒤쪽에 현대아파트가 있어요. 그쪽이었어요. 원래, 처음에는. 그러다가 나중에는 사당동으로 이사를 하셨어요. 사당동 가서도 우리가 수업 몇 번 했어요. 선생님이 그러시니까 격주로 수업하시고, 이번 주 했으면 한 주 쉬고 다음에 하시고…. 대학원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지 않았어요. 한, 10명 안쪽이었기 때문에 그냥 뭐 음료수 같은 거 가지고 가서 쪼롬히(*나란히) 앉아서 수업 듣고 오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사모님이 이렇게 떡이나 다과 이런 거 내주시고 그러셨어요. (후략) |
각주
- ↑ 서덕순, 황순원 관련 인터뷰,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