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황순원의생애와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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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진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16일 (화) 10:04 판

개요

황순원은 1915년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나 1934년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국에 있다가 1934년에 일본으로 건너간다. 이후 1939년 와세다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일본에 머무르다 귀국하여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 등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지내다가 1946년 월남하였다. 이후 경희대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되었으며, 1957년 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1970년대경 전국소설가협회에서 가입을 권유하나 문학단체가 생리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더구나 이름만 걸어 놓는 고문 직은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여 직접적인 관계보다는 간접적인 관계를 가진다.[1]이후 1980년 경희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으며, 2000년 9월 14일 향년 86세로 별세하였다.[2]


위 황순원의 생애는 특히 초기에 한국-일본유학-귀국-월남의 과정을 거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으로의 유학, 특히 향후 공산국가인 북한에서 남한으로 월남한 과거는 황순원의 정체성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황순원 삶의 궤적상 시간순서에 따라 정리하여 황순원이 시기별로 만난 주변인물과 그에 따른 정체성 변화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한국 거주(1915~1934)

일본 유학(1934~1939)

월남 후(1946~)

경희대학교(1957~1980)

참조

  1. 황순원과 소설가협회 중앙SUNDAY 기사 참조.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