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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구 목적
문헌 『노걸대』와 『박통사』는 각 조목마다 회화체, 즉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인물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서사적 형식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중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쓰여진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문학적인 관점에서 비교한 연구들은 진행중이거나 이미 완료된 것들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 사례들에서 더 나아가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자 한다. 두 작품의 대화에서 주로 사용된 단어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그 단어 사용의 빈도수는 어떻게 되는지 텍스트 분석을 통해 분석해보고, 어법 관점에서의 서술 방식 차이, 그리고 대화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언어 구사 수준의 차이를 연구해보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두 문헌의 목적은 중국어 회화, 언어 교육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문헌 내에서의 언어 체계역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언어 체계 차이를 밝히고 같은 외국어 교육서이지만, 어떠한 계층, 연령대를 타겟으로 책이 쓰여진 것인지, 가능하다면 비슷한 시기에 나온 문헌임에도 불구하고 왜 타겟을 다르게 정한 것인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
이번 연구에서는 『노걸대』와 『박통사』를 중심으로 그 외 어법자료와 관련 논문, 그리고 언어학과 관련된 도서들을 참고하여 내용 파악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다. 동시에 궁극적인 목적은 노걸대와 박통사 문헌 내에 구성되어 있는 조목들과 그 속의 대화들을 비교하고, [매개] 클래스를 설정하여 공통되는 부분을 찾아 볼 것이다. 또한 '일상'과 '상업'이라는 속성을 설정하여, 각 대화들이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분류하고, 어떠한 상황에서 일상의 성격이 짙은지, 아니면 반대로 옅은지를 연구해 보고자 한다.
문헌 | 내용
2. 『박통사』 : 『노걸대』와 비교할 자료이다. 3. 『번역노걸대』 : 『노걸대언해』와 공통점이 많다. 번역본과 『노걸대』의 차이를 비교해보며 연구할 자료이다. 4. 『번역박통사』 : 번역본과 『박통사』의 차이를 비교해보며 연구할 자료이다. 5. 관련 논문 : 여러 관점에서 비교한 논문들을 최대한 참고하여 언어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논문을 위주로 연구할 것이다. 6. 『언어지리유형학』 : 언어 체계와 관련해서 참고할 자료이다. 7. 중국어 어법교재 : 현대 중국어와 두 문헌 속의 대화들의 차이를 비교연구할 것이다.
연구 방법온톨로지 설계온톨로지 다이어그램
클래스(Class)
관계(Relation)isSystemOf 의체계이다 : 각 문헌과 조목 간의 언어 체계와 문헌 자체의 형식체계를 구분하기 위함이다. correspond 일치하다 : 두 문헌에서 일치하는 단어나 구절을 구분하기 위함이다. consists 구성되다 : 문헌마다 구성된 조목을 분류하기 위해 삽입하였다. compare 비교하다 : 두 문헌 비교하겠다는 것을 명시하기 위해 삽입하였다. frequentlyMentioned 자주언급되다 : 두 문헌의 대화 내용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을 위주로 분석하기 위함이다. 언급 빈도수가 높은 단어들을 우선 분류한 것이다. isSituationOf 인상황이다 : 조목, 대화마다 공간 이동이 발생한다. 그 공간에서의 대화내용은 어떠한 상황에서의 대화내용인지 구분하기 위해 삽입하였다. writer 저술자이다 : 원본 문헌의 저술자는 미상이다. 번역본의 저술자를 대체하여 명시하기 위해 삽입하였다. isAbout 에대한것이다 : 공간에 대한 상황 속에서 더 깊이 들어가 무슨 내용을 가지고 서로 대화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위해 삽입하였다. isElementOf 요소이다 : 인물을 분류하기 위함이다. hasAttribute 속성을가지다 : 문헌의 간행연도를 표시하기 위해 삽입하였다. 속성(Attribute)『노걸대』 조선시대 사역원에서 역관들의 외국어 학습 및 역과시용으로 간행한 중국어 교재.외국어학습서·중국어학습서이다. 노걸대의 첫 글자 ‘노(老)’의 의미에 대하여 몇 가지 해석이 있으나, 그 중 가장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노형(老兄)·노사(老師)·노관인(老官人) 등을 지칭한다. ‘걸대’는 요대(遼代) 이후 현재까지 몽고인을 비롯한 몇몇 북방민족들이 중국 혹은 중국인을 지칭한다. 다시 말해, 노걸대(중국음은 LauKida)는 조선 통사가 성명을 모르는 중국인을 부르는 호칭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권 1책. 활자본·목판본. 현존본의 확실한 최고 간행연대는 알 수 없으나, ‘노걸대’라는 서명이 『세종실록』 5년(1423)조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책의 내용은 한 고려인(후기 간행본에서는 조선인)이 중국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경우에 만나는 중국인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행자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중국어 표현과 일반 지식들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여관에 드는 방법, 여관주인에게 음식을 요청하고 말[馬]먹이를 요구하는 방법, 당시의 물가, 시장에서 거래하는 방법, 의원(醫員)을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 샘플링샘플 데이터 적용 네트워크 그래프
데이터 샘플링 결과 분석『노걸대』와 『박통사』를 언어학적 관점에서 비교분석을 하기위한 데이터 샘플링을 작성하였다. 데이터를 작성하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추가 되어야 할 부분을 발견하였다.
연구 데이터(내용 서술)
연구 결과Cypher Query 작성
● 문제의식1: 『노걸대』와 『박통사』에서 상업과 관련된 부분중 공통적으로 많은 mode 대화 조목은 무엇이 있는가? 분석 결과(내용 서술)
참고 자료(내용 서술)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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