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학위논문 장르적 특징 분석

red

임연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24일 (수) 17:26 판 (데이터 자료)

연구목적 및 필요성

주제: 학위논문 중의 <초록> 및 <선행연구> 텍스트 분류


1992년부터 한•중 수교이래 한국으로 유학하러 온 외국인 학습자들은 점점 많아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다니는 학문 목적 외국인 학습자 수도 날로 증가되고 있다. KESS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한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현황 (2019년)[1]결과에 따르면 석•박사 학위과정 다니는 외국인 학생 중 중국인 학습자는 전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현황.png 한국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png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학기말 리포트, 석•박사 졸업논문 등 논리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박사 과정을 취득하는 요건으로 1~3편의 게재 논문 등도 작성해야 한다. 때문에 학문 목적 외국인 학습자에 대하여 ‘학술적 글쓰기’ 능력은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유학생들은 항상 그들이 모델로 참조할 수 있는 텍스트에 대한 접근이 없는 전제 하에 학위 논문을 써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즉 전문적 내용도 어렵지만 언어적 차원에서의 어려움도 작지 않다.


그래서 신경망 기술과 텍스트 분류 실습을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이 쓴 문장이 <초록> 및 <선행연구>에 요구된 틀과 어느 정도로 잘 되어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데이터 자료

집단 1 : <초록>에서 자주 사용되는 언어적 표현(정형화된 표현)을 수집


조은영 (2012)[2]에서는 한국어 어 모어화자의 학위논문 76편(석사71편, 박사5편)의 <국문초록>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문초록에 나타난 정형화된 표현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파일:선행연구 텍스트 데이터 정리.xlsx


집단 2 : <선행연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언어적 표현 (정형화된 표현)을 수집

박수연 (2016) [3]에서 한국어 모어화자의 석/박사학위논문은 RISS 웹사이트(http://www.riss.kr/index.do)에서 ‘한국어교육’을 주제어로 검색하여 무선 표집(random sampling)하였다. 이때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은 국내 상위 30위권 대학에서 발간된 학위논문, 최근 10년 안에 발간된 논문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러한 기준으로 한국어교육 전공 관련 석사학위논문 15편, 박사학위논문 15편 총 30편을 선정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파일:국문초록 텍스트 데이터 정리.xlsx

연구방법

연구1

연구2

임의로 한 단락의 문장을 입력하여 , 이 단락의 속성이 <초록>에 속하는 지 아니면 <선행연구>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류 테스트하고자 함.

출처

  1. 출처: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 (https://kess.kedi.re.kr/index) (2020년 6월 21일 검색)
  2. 조은영. "유학생의 한국어 학위논문 쓰기 교육을 위한 학위논문 국문 초록 부분의 장르 분석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2012. 서울 (97-99쪽)
  3. 박수연.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의 쓰기 교육을 위한 학위논문의 장르 분석 연구:<선행연구> 부분을 중심으로." 국내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