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직후 김수영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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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 김수영(1921-1968)
- 1945년 <묘정의 노래>를 <<예술부락>>에 발표하며 문단에 나옴.
- 종로에서 주로 생활했으며, 그의 자택은 종로 6가에 위치했음.
- 어머니가 운영하던 식당 <유명옥>, 박인환이 운영하던 책방 <마리서사>에서 자주 보임.
- <마리서사>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박인환과 김수영은 라이벌 관계였으며 김수영은 박인환보다 화가 박일영을 더 따랐음.
- 박인환(1926-1956)
- <목마와 숙녀>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모더니스트 시인.
- 1946년 <거리>라는 시를 <<국제신보>>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
- 김수영의 <묘정의 노래> 창작 시기 및 <<예술부락>> 편집 시기를 보면 김수영이 1년 일찍 등단한 것으로 보지만, 실제 <<예술부락>> 발표시기는 1946.1이기 때문에 등단 시기를 같게 보는 관점도 있음.
- 김수영의 등단작을 박인환이 "낡았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한 일화는 유명함. 김수영도 산문 <박인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을 통해서 이에 대해 회고하고 있음.
- 박일영(미상)
- 해방직후 초현실주의 화가로 김수영과 간판 작업일을 했음.
- 김수영이 그를 따라 다니면서, '복쌍'이라고 칭했음.
- 김수영의 산문 <여배우와 사랑 - 나와 가극단>에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김수영의 예술가로서의 양심이나 윤리에 대한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재평가 됨(유성호).
- 임화
- 1920년대~1930년대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주도했던 KAPF(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의 서기장 출신.
- 시인이자, 소설, 평론, 문학사 등 광범위한 문학적 작업을 시도했고 영화 출연 및 제작 등도 겸해 조선의 발렌티노라 불렸음.
- 본명은 임인식이며, 보성고보 중퇴였지만 1930년대 그가 남긴 집필활동은 문학사에서 상당히 문제적임.
- 해방 직후에는 해방운동기념시집에 참여했으나, 뒤늦게 월북하게 되고 미제 스파이 사건으로 처형 당함.
- 박상진
- 김병욱
- 김경린
- 김경희
- 임호권
- 양병식
- 정인보
- 홍명희
- 안재홍
- 정지용
- 김기림
- 김광균
- 김광섭
- 이용악
- 박종화
- 오장환
- 조지훈
- 이한직
- 이시우
- 조우식
- 이활
- 배인철
- 장만영
- 전봉래
- 박태진
2. 공간
- 마리서사
- 해방 직후 박인환이 만든 책방(1946~1948로 추정)
- 이 책방에는 박인환이 경도되어 있던 모더니즘 문학이 주 서적이었음.
- 이곳에 해방 직후 모더니스트, 리버럴리스트, 리얼리스트 할 것 없이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모였음. 이러한 관점에서 <마리서사> 공간을 유럽의 근대적 살롱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음(김웅기).
- 휘가로
- 청포도
- 하루방
3. 작품
-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 박인환, 김경린 등이 주도하고 김수영이 참여한 신시론 동인의 엔솔로지 차원의 제 2시집.
- 신시론
- 해방기념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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