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황순원 문학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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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손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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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작
『시취』 “시취란 사전적 뜻은, 시체에서 풍기는 냄새 아닙니까. 그런데 그 냄새가 몸에서 나는 것이 아니군요. ‘의식’의 냄새라고나 할까. 그러니까 ‘치매스러움’의 냄새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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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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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취』 “시취란 사전적 뜻은, 시체에서 풍기는 냄새 아닙니까. 그런데 그 냄새가 몸에서 나는 것이 아니군요. ‘의식’의 냄새라고나 할까. 그러니까 ‘치매스러움’의 냄새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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