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Map"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1년 4월 8일 (목) 10:16 기준 최신판

Who 누가

• Suzanne Preston Blier(수잔 블리어)^[1]
  • 출생 : 미국(Burlington , Vermont)
  • 국적 : 미국
  • 교육(학력) : 버몬트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Vermont, Columbia University
  • 직업 : 미국 미술 사학자, 교수
    • 현재 하버드 대학교^[2]에서 Allen Whitehill Clowes 교수와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 계 미국인 연구 교수로 재직
    • 예술 및 건축 사학과와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 계 미국인 연구 부서에 임명.^[3]
  • 2021년 현재에도 아프리카에 대한 연구를 지속 중에 있음
    • the Collège de France International Scientific and Strategic Committee (COSS)에서 이전에 회원이었음
    • 현재 국립 예술사위원회 이사회에서도 활동
    • 전자 지리 공간 데이터베이스: 아프리카맵의 공동의장이었으며, Worldmap으로 확장
  • 출판 예정인 도서^[4]
    • 블리어의 작품과 연구는 주로 아프리카 예술 , 건축 및 문화에 중점

• AfricaMap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반하여 하버드 대학의 지리 분석 센터에 의해 worldmap 시작
  • AfricaMap : Innovative Computing 분야의 하버드 대학 provost 기금으로 2007년에 시작한 웹 사이트
  • 2008년과 2009년 GIS 과학자 Ben Lewis와 Wendy Guan이 Blier의 의견을 받아 개발

When 언제

WorldMap의 기원

• AfricaMap의 시작 : 1993년 Harvard의 블리어가 Seaver Institute의 보조금으로 설립한 The Baobab Project (Baobab : 아프리카 물질 문화의 창의력의 뿌리)라는 초기 온라인 매핑 및 미디어 프로젝트에서 시작

WorldMap의 시작일 : 2011년 7월.

• 2009 년 11 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 된 AfricaMap 프로젝트의 성공 덕분에 만들어지게 되었음
  • AfricaMap : 아프리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상세한 매핑 데이터가 있고, 한곳에 매핑^[6]할 수 있음
  • 이 웹 기술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을 만큼의 뛰어난 기반을 갖추고 있음

• AfricaMap의 혁신적인 기술 기능을 기반하여, 사용자들에 의해 Boston Research Map ( 사회학 ), VermontMap ( 지질학 ), ParisMap ( 역사 ) 및 ChinaMap ( 역사 와 정치학 )이 개발
•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요구하는 사용자들의 사항들을 충족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또 다른 사용자가 시스템을 구축
• AfricaMap의 성공과 함께 2011년 7월 Ben Lewis와 Matt Bertrand에 의해 새로운 향상된 기능으로 리뉴얼된 후, worldmap으로 재탄생

Where 어디서

하버드 대학교 지리분석 센터

What 무엇을

WorldMap은 공간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공유하기위한 오픈 소스 및 오픈 액세스 온라인 플랫폼이다. GIS 및 웹 매핑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그 정보들을 공간 데이터 및 기타 데이터 양식으로 사이트에 수집하여 지도에서 여러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표현해 놓았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지도 위에 무역 루트, 유네스코 유산 위치, 주요 강의 위치, 종교, 노예와 관련된 정보, 관광지, 언어 및 민족 그룹, 역사 및 학술지도, 환경 , 교통 시스템, 세계 인구 조사 및 기타 인구 통계 학적 및 경제 데이터, 정치 시스템 , 기관 및 인프라에 이르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모여있다. 도시 계획 , 고고학, 문화 유적지, 위기 지역, 건강 및 질병. AfricaMap에는 사용자가 다른 데이터와 함께 결과를 표시하고 분석 할 수 있는 Ibrahim Index of African Governance의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해, 지도만 보고도 여러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위치나 교통, 국경을 알 수 있게 GIS로 시각화하였다. 주요 기능은 생성, 표시, 분석 및 검색이다. 무엇보다 다국어를 지원하고, 오픈소스, 즉 무료이기 때문에 접근성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How 어떻게

시스템 구조

• 다른 대학 및 기관과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연합 시스템이며지리 분석 센터(Center for Geographic Analysis)에서 개발한 지리 공간 인프라 플랫폼을 기반
•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연구자와 개발자가 소스 코드를 서로 공유, 검사, 개선 및 확장가능
• Google, OpenStreetMap, Bing, National Geographic, ESRI와 같은 매핑 API 를 사용하여 범용지도 배경을 제공
• 사이트에 링크 된 URL을 통해 사용자가 Worldmap 프로젝트에 이미지, 비디오 및 텍스트를 추가 하거나 사이트에 직접 업로드 가능

사용 소개

• 크게 지도 만들기와 지도 보기 기능이 있다.

• 오픈 스트리트 맵

• 오시 수채화 맵

• 우클릭을 통해 위경도(lat, lon) 좌표를 확인할 수 있다.

.

• 수술 토너 맵

• 좌측 위 배너를 눌러보면 면적측정이나 거리측정을 할 수 있다.

• 각 종지도를 검색할 수 있고, 클릭하여 지도를 열어 원하는 레이어를 클릭하여 시각화 할 수 있다.

• 아프리카 지도이다. 민족과 사용 언어별로 시각화해 볼 수 있다.

• 좌측 레이어박스안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본인의 흥미와 관심에 맞게 시각화해볼 수 있다. .

• 아프리카 맵 내에서 세계종교 데이터 베이스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보다시피, 대한민국은 기독교신자가 주를 이루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불교가 주를 이룬다

• 일본의 2011년 후쿠시마 재해 지도이다. 후쿠시마 방사선 수준(초록색 점)과 후쿠시마 피난장소(자주색) 그리고 위험장소(빨간색)가 시각화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사항

• ArcGIS Online에서 원본 WorldMap에서 새 버전의 WorldMap으로 마이그레이션^[7]이 될 예정이다.
• 2021년 3월 1일 : 이 날짜 이후 기존 WorldMap 시스템에 대한 모든 편집 또는 변경 사항은 새 버전의 Worldmap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2021년 4월 말  : 새로운 WorldMap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Esri WorldMap으로 변모한다.
• 2021년 6월 1일 : 기존 WorldMap은 이 날짜까지만 사용 할 수 있다 (변경 사항은 저장되지 않음).
• 새롭게 바뀌는 WorldMap은 계속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WorldMap은 2021년 6월 1일까지 계속 실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Why 왜

시간 단축, 효율성

지도 하나만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기때문에 지도 이외에 다른 데이터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아날로그 지도에서는 각각 다른 관심분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궁금증이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였다. 각각 다른 용도의 지도들을 번갈아가며 확인하고, 여러 자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Worldmap이 탄생한 것이다. 지도 한 장안에서 단 몇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책 수십권, 수백권에 달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기때문에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방대한 정보를 모두 찾아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령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기회비용에 있어서 비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Worldmap의 탄생은 지도의 산업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보관의 용이, 환경 보호, 저장 공간 확보

지금까지 흔히 알고 있고, 쓰여왔던 지도는 종이, 네비게이션, 길찾기(구글맵 등)의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물론 이전보다 종이 지도는 그 쓰임에 있어서 많이 줄었지만, 각 국가의 교통, 관광명소, 경제 데이터와 같은 것들은 아직 책에서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공간이나 IT기기에 보관하여 참고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이 뿐만 아니라, 분산되어 있는 방대한 데이터들을 보관할 수 있는 저장 공간도 낭비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종이 데이터에 경우에는 환경 문제와 결부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데이터화 시대로 향해가는 현재 시점에서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Worldmap을 사용한다면 단번에 해결된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 전처리과정을 거친 뒤 데이터를 병합하여 저장 공간도 확보할 수 있고, 동시에 보관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예전처럼 책상 뒤에 수많은 책과 전공서적을 쌓아 놓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무겁게 책을 들고 이동 할 필요도 없고, 그만큼 에너지도 확보할 수 있으며,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다른 공간으로써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Worldmap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학술 연구, 지역 사회 봉사 프로젝트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

공간 데이터 Context(상황정보)의 모든 다양성과 복잡성에서 인간 문명의 발전을 탐구하고, 다른 사람의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특정 관심사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 학자, 단체 및 일반 시민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고 유용하게 표현할 수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고 공유 및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고, 지속 가능은 물론 확장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Worldmap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Comment 논평

• 장점은 위에서 이미 여러번 언급했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내용 및 품질의 정확성 부족

단점은 내용 및 품질의 정확성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Google 어스와 같은 종이지도, 그리고 온라인지도 작성 프로젝트는 전문가가 많은 시간과 반복된 검토, 수정을 통해 신중하게 제작하였기 때문에 정확성이 높다. 반면 WorldMap 매핑 프로젝트는 소스 데이터의 부족으로 인해, 부정확성이나 허위 정보가 있을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예를 들면, '민족성'을 들 수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람들의 정체성은 점점 복잡하고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동일한 공간이나 정확한 위치에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치이동이 없다는 결측치가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WorldMap에는 사용자가 정보 중에서 선택하거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동일한 종류의 정보가 포함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픈소스이자 개방형 웹의 단점이기도 하다. 그러한 이유로 사용자가 가능하면 정확하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인용하도록 권장은 하고 있지만, 콘텐츠 또는 소스 데이터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 하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스템의 결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에서 매핑 데이터의 우선 순위를 매기고,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소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쉬운점

• 컴퓨터 성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지 않으면 매우 느리고 기다리느라 답답하다.
• 마우스 커서로 위치를 이동할 때 오류가 가끔 발생한다.(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른 것 같다)
• 최근 데이터는 아직 최신화되지 않은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각주

1. ↑ 수잔블리어 약력
2. ↑ 하버드 대학 홈페이지(수잔 블리어)
3. ↑ 수잔의 저서 Picasso의 Demoiselles : The True Origins of a Modern Art Masterpiece (Duke University Press 2019)는 Dedalus Foundation에서 예술에서 모더니즘의 역사와 비판에 대한 뛰어난 출판물로 2020 Robert Motherwell Award를 수상함
4. ↑ 《1325 : How Medieval Africa Made the World Modern (Yale University Press 2021)》
5.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비영리단체)
6. ↑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변환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기법(한 곳에 모을 수 도 있음)
7. ↑ 하나의 운영환경으로부터 더 나은 운영환경으로 옮아가는 과정을 뜻하는 정보통신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