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평안남도 대동군 재경리면 천서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red

(목넘이마을의 개와 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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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넘이마을의 개」의 배경이 천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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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파일:천서리_캡처.png|500px]]<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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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북한구지도에 나타난 천서리<ref>사진 출처: [http://map.ngii.go.kr/ms/map/NlipMap.do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ref></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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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은 1948년에 단편집 『목넘이마을의 개』를 낸다.<ref>출처: [https://www.yp21.go.kr/museumhub/contents.do?key=1030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작가 황순원> 연대기]</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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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단편소설  「목넘이마을의 개」의 배경인 ''''목넘이마을''''은 '''작가의 외가 마을(대동군 재경면 천서리)'''이다.<ref>출처: [https://www.yp21.go.kr/museumhub/contents.do?key=1030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작가 황순원> 연대기]</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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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목넘이마을의 개」를 통해 당시 천서리의 풍경과 생활상을 상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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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목넘이마을의 개와 천서리'''</big><small><ref>본문 내용 출처: 황순원, 「목넘이마을의 개」, 1948.03.</ref></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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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보면 또 신둥이 몸에 든 황톳물도 어쩐지 '''평안도 땅'''의 황토와는 다른 빛깔 같았다.
 
! 그러고 보면 또 신둥이 몸에 든 황톳물도 어쩐지 '''평안도 땅'''의 황토와는 다른 빛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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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앗간을 나온 신둥이는 바로 옆인 간난이네 집 수수깡 바잣문<ref>바자로 만든 울타리에 낸 사립문</ref> 틈으로 들어갔다. 토방<ref>마루를 놓을 수 있는 처마 밑의 땅</ref>''' 밑에 엎디어 있던 간난이네 누렁이가 고개를 들고 일어서더니 낯설다는 눈치로 마주 나왔다. 신둥이는 저를 물려고 나오는 줄로 안 듯 꼬리를 찰싹 올라붙은 배 밑으로 껴 넣고는 쩔룩거리는 걸음으로 달아나 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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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딱지같은 오막살이들이 끝난 곳에는 채전'''<ref>채소밭</ref>이었다. 신둥이는 채전 옆을 지나면서 누렁이가 뒤따라오지 않는다는 것을 안 다음에도 그냥 쩔룩거리는 반 뜀걸음으로 달렸다. '''채전이 끝난 곳은 판이 고르지 못한 조각뙈기 밭'''이었다. '''조각뙈기 밭들이 끝난 곳은, 가물<ref>가뭄</ref>에는 물 한 방울 남지 않고 조약돌이 그냥 드러나는, 지금은 군데군데 끊긴 물이 괴어 있는 도랑'''이었다. 신둥이는 여기서 괴어 있는 물을 찰딱찰딱 핥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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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 건너편이 바로 비스듬한 언덕'''이었다. '''이 언덕 위 안쪽에 목넘이 마을 주인인 동장네 형제의 기와집이 좀 새<ref>사이</ref>를 두고 앉아 있었다. 이 두 기와집 한중간에 이 두 집에서만 전용하는 방앗간이 하나 있었다.''' 신둥이는 이 방앗간으로 걸어갔다. 그냥 쩔뚝이는 걸음으로. 그래도 여기에는 먼지와 함께 쌀겨<ref>쌀을 찧을 때 나오는 가장 고운 껍질</ref>가 앉아 있었다. 신둥이는 풍구 밑을 분주히 핥으며 돌아갔다. 이러는 신둥이의 달라붙은 배는 한층 더 바삐 할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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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대문에서 들여다뵈는 부엌문 밖 개 구유'''<ref>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나무 그릇</ref>에는 검둥이가 붙어 서서 첩첩첩첩 밥을 먹고 있었다. 신둥이는 저도 모르게 꼬리를 뒷다리 새에 끼고 후들후들 떨면서 그리고 가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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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둥이는 '''어제 비에 제법 물이 흐르는 도랑을 건너, 김 선달이 일하는 조각뙈기 밭 새'''를 지나기까지 그냥 뛰었다. 이런 신둥이는 요행 다리만은 절룩이지 않았다. 서쪽 산 밑 간난이네 집 옆 방앗간으로 온 신둥이는 또 먼지만 내려앉은 풍구 밑으로 가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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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르짖음은 신둥이가 '''서쪽 산 밑 오막살이''' 새로 사라져 뵈지 않게 되고, 사이를 두어 김 선달의 그 특징 있는, 뜀질할 때의 웃몸을 뒤로 젖힌 뒷모양이 뵈지 않게 된 뒤에도 그냥 몇 번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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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투웨다<ref>실패했다</ref>. 그놈의 가이새끼 날래기가 한덩이(한정이) 있어야지요. '''뒷산'''으루 올라가구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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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반 뒤에 큰 동장과 작은 동장은 그즈음 '''아랫골 천둥지기 논 작답<ref>땅을 일구어 논을 만듦</ref>하는 데'''로 나갔다. '''차손이네가 부치는 큰 동장네 높디높은 다락배미 논<ref>비탈진 산골짜기에 층층으로 된 좁고 작은 논배미</ref>을 낮추어, 간난이네가 부치는 작은 동장네 깊은 우물배미 논(우묵하게 들어간 논배미)에다 메워 두 논 다 논다운 논을 만들려는 것'''이었다. 차손이네와 간난이네는 벌써 해토<ref>얼었던 땅이 녹아서 풀림</ref> 무렵부터 온 가족이 나서다시피 해서 이 작답 부역을 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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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가가 남포등을 내다 '''밤나무''' 가지에 걸었다. 남포 불빛 아래서 개기름 땀과 괸돌 동장의 포마드 바른 머리가 살아나 번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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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지 않아도 '''서쪽 산밑 차손이네 마당귀'''에 모여 앉았던 사람들 가운데, 김 선달은 전부터 개고기를 먹고 하는 소리란 에누리없이 그 때 잡아먹는 개가 살아서 짖던 청으로 나온다는 말을 해 모두 웃겨 오던 터인데, 이날 밤도 괸돌 동장과 작은 동장의 주고받는 소리를 두고, 저것은 검둥이 목소리, 저것은 바둑이 목소리 하여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웃긴 김 선달이나 웃는 동네 사람들이나 모두 한결같이, 그까짓 건 어찌 됐던 언제 대보았는지 모르는 비린 것을 한번 입에 대보았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 이날 밤 '''큰 동장네 뒤꼍 밤나뭇가지'''에는 밤 깊도록 남포등이 또한 무슨 짐승의 눈알이나처럼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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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달이 지나도 누렁이는 미쳐 나가지 않았다. '''서쪽 산 밑 사람들은 오조<ref>일찍 익는 조</ref> 갈<ref>추수</ref>'''을 해들였다. 방아를 찧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일 년 중에 이 오조밥 해먹는 일이 큰 즐거움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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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이 있은 지 한 달쯤 뒤, 가을도 다 끝나고 이제 곧 겨울 나무 준비로 바쁜 어느 날, 간난이 할아버지는 서산 너머의 옛날부터 험한 곳이라고 해서 좀처럼 나무꾼들이 드나들지 않는, 따라서 거기만 가면 쉽게 나무 한 짐을 해 올 수 있는 '''여웃골'''로 나무를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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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난이 할아버지는 '''여웃골'''에서 강아지를 본 뒤로부터는 한층 조심해서, 누가 눈치 채지 못하게 나무하러 가서는 이 강아지들을 보는 게 한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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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각주'''</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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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수) 21:5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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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리 캡처.png
▲국토지리정보원 북한구지도에 나타난 천서리[1]
  • 황순원은 1948년에 단편집 『목넘이마을의 개』를 낸다.[2]
  • 황순원의 단편소설 「목넘이마을의 개」의 배경인 '목넘이마을'작가의 외가 마을(대동군 재경면 천서리)이다.[3]
  • 따라서 「목넘이마을의 개」를 통해 당시 천서리의 풍경과 생활상을 상상해볼 수 있다.

목넘이마을의 개와 천서리[4]



목넘이마을의개그리고천서리.png

목목넘이넘이.png

어디를 가려도 목[5]을 넘어야 했다. 남쪽만은 꽤 길게 굽이돈 골짜기를 이루고 있지만, 결국 동서남북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어디를 가려도 산목을 넘어야만 했다. 그래 이름지어 목넘이 마을이라 불렀다. 이 목넘이 마을에 한 시절 이른봄으로부터 늦가을까지 적잖은 서북간도 이사꾼이 들러 지나갔다. 남쪽 산목을 넘어오는 이들 이사꾼들은 이 마을에 들어서서는 으레 서쪽 산 밑 오막살이 앞에 있는 우물가에서 피곤한 다리를 쉬어 가는 것이었다.
여인들은 애를 업고도 머리에다 무어든 이고 있고. 이들은 우물가에 이르자 능수버들 그늘 아래서 먼첨 목을 축였다.
그러나 떠날 때에는 여전히 다리를 쩔룩이며 북녘 산목을 넘어 사라지는 것이었다. 저녁녘에 와 닿는 패는 마을서 하룻밤을 묵는 수도 있었다. 그럴 때에는 또 으레 서산 밑에 있는 낡은 방앗간을 찾아 들었다. 방앗간에 자리 잡자 곧 여인들은 자기네가 차고 가는 바가지를 내들고 밥 동냥을 나섰다. 먼저 찾아가는 것이 게서 마주 쳐다보이는 동쪽 산기슭에 있는 집 두 채의 기와집이었다.
이 목넘이 마을 서쪽 산 밑 간난이네 집 옆 방앗간에 웬 개 한 마리가 언제 방아를 찧어 보았는지 모르게, 겨 아닌 뽀얀 먼지만이 앉은 풍구(바람을 일으켜 곡물에 섞인 먼지나 겨, 쭉정이 등을 제거하는 농기구) 밑을 혓바닥으로 핥고 있었다.
그러고 보면 또 신둥이 몸에 든 황톳물도 어쩐지 평안도 땅의 황토와는 다른 빛깔 같았다.
방앗간을 나온 신둥이는 바로 옆인 간난이네 집 수수깡 바잣문[6] 틈으로 들어갔다. 토방[7] 밑에 엎디어 있던 간난이네 누렁이가 고개를 들고 일어서더니 낯설다는 눈치로 마주 나왔다. 신둥이는 저를 물려고 나오는 줄로 안 듯 꼬리를 찰싹 올라붙은 배 밑으로 껴 넣고는 쩔룩거리는 걸음으로 달아나 오고 말았다.
게딱지같은 오막살이들이 끝난 곳에는 채전[8]이었다. 신둥이는 채전 옆을 지나면서 누렁이가 뒤따라오지 않는다는 것을 안 다음에도 그냥 쩔룩거리는 반 뜀걸음으로 달렸다. 채전이 끝난 곳은 판이 고르지 못한 조각뙈기 밭이었다. 조각뙈기 밭들이 끝난 곳은, 가물[9]에는 물 한 방울 남지 않고 조약돌이 그냥 드러나는, 지금은 군데군데 끊긴 물이 괴어 있는 도랑이었다. 신둥이는 여기서 괴어 있는 물을 찰딱찰딱 핥아먹었다.
도랑 건너편이 바로 비스듬한 언덕이었다. 이 언덕 위 안쪽에 목넘이 마을 주인인 동장네 형제의 기와집이 좀 새[10]를 두고 앉아 있었다. 이 두 기와집 한중간에 이 두 집에서만 전용하는 방앗간이 하나 있었다. 신둥이는 이 방앗간으로 걸어갔다. 그냥 쩔뚝이는 걸음으로. 그래도 여기에는 먼지와 함께 쌀겨[11]가 앉아 있었다. 신둥이는 풍구 밑을 분주히 핥으며 돌아갔다. 이러는 신둥이의 달라붙은 배는 한층 더 바삐 할딱이었다.
사실 대문에서 들여다뵈는 부엌문 밖 개 구유[12]에는 검둥이가 붙어 서서 첩첩첩첩 밥을 먹고 있었다. 신둥이는 저도 모르게 꼬리를 뒷다리 새에 끼고 후들후들 떨면서 그리고 가까이 갔다.
신둥이는 어제 비에 제법 물이 흐르는 도랑을 건너, 김 선달이 일하는 조각뙈기 밭 새를 지나기까지 그냥 뛰었다. 이런 신둥이는 요행 다리만은 절룩이지 않았다. 서쪽 산 밑 간난이네 집 옆 방앗간으로 온 신둥이는 또 먼지만 내려앉은 풍구 밑으로 가 누웠다.
이 부르짖음은 신둥이가 서쪽 산 밑 오막살이 새로 사라져 뵈지 않게 되고, 사이를 두어 김 선달의 그 특징 있는, 뜀질할 때의 웃몸을 뒤로 젖힌 뒷모양이 뵈지 않게 된 뒤에도 그냥 몇 번 계속되었다.
"파투웨다[13]. 그놈의 가이새끼 날래기가 한덩이(한정이) 있어야지요. 뒷산으루 올라가구 말았어요."
조반 뒤에 큰 동장과 작은 동장은 그즈음 아랫골 천둥지기 논 작답[14]하는 데로 나갔다. 차손이네가 부치는 큰 동장네 높디높은 다락배미 논[15]을 낮추어, 간난이네가 부치는 작은 동장네 깊은 우물배미 논(우묵하게 들어간 논배미)에다 메워 두 논 다 논다운 논을 만들려는 것이었다. 차손이네와 간난이네는 벌써 해토[16] 무렵부터 온 가족이 나서다시피 해서 이 작답 부역을 해 오고 있었다.
절가가 남포등을 내다 밤나무 가지에 걸었다. 남포 불빛 아래서 개기름 땀과 괸돌 동장의 포마드 바른 머리가 살아나 번질거렸다.
그러지 않아도 서쪽 산밑 차손이네 마당귀에 모여 앉았던 사람들 가운데, 김 선달은 전부터 개고기를 먹고 하는 소리란 에누리없이 그 때 잡아먹는 개가 살아서 짖던 청으로 나온다는 말을 해 모두 웃겨 오던 터인데, 이날 밤도 괸돌 동장과 작은 동장의 주고받는 소리를 두고, 저것은 검둥이 목소리, 저것은 바둑이 목소리 하여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웃긴 김 선달이나 웃는 동네 사람들이나 모두 한결같이, 그까짓 건 어찌 됐던 언제 대보았는지 모르는 비린 것을 한번 입에 대보았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 이날 밤 큰 동장네 뒤꼍 밤나뭇가지에는 밤 깊도록 남포등이 또한 무슨 짐승의 눈알이나처럼 매달려 있었다.
두 달이 지나도 누렁이는 미쳐 나가지 않았다. 서쪽 산 밑 사람들은 오조[17][18]을 해들였다. 방아를 찧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일 년 중에 이 오조밥 해먹는 일이 큰 즐거움의 하나였다.
이런 일이 있은 지 한 달쯤 뒤, 가을도 다 끝나고 이제 곧 겨울 나무 준비로 바쁜 어느 날, 간난이 할아버지는 서산 너머의 옛날부터 험한 곳이라고 해서 좀처럼 나무꾼들이 드나들지 않는, 따라서 거기만 가면 쉽게 나무 한 짐을 해 올 수 있는 여웃골로 나무를 하러 갔다.
간난이 할아버지는 여웃골에서 강아지를 본 뒤로부터는 한층 조심해서, 누가 눈치 채지 못하게 나무하러 가서는 이 강아지들을 보는 게 한 재미였다..

각주

  1. 사진 출처: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
  2. 출처: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작가 황순원> 연대기
  3. 출처: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작가 황순원> 연대기
  4. 본문 내용 출처: 황순원, 「목넘이마을의 개」, 1948.03.
  5.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한 통로의 좁은 곳
  6. 바자로 만든 울타리에 낸 사립문
  7. 마루를 놓을 수 있는 처마 밑의 땅
  8. 채소밭
  9. 가뭄
  10. 사이
  11. 쌀을 찧을 때 나오는 가장 고운 껍질
  12.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나무 그릇
  13. 실패했다
  14. 땅을 일구어 논을 만듦
  15. 비탈진 산골짜기에 층층으로 된 좁고 작은 논배미
  16. 얼었던 땅이 녹아서 풀림
  17. 일찍 익는 조
  18. 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