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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崔鍾建, 1926년 1월 9일 ~ 1973년 11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 SK그룹의 모태가 되는 선경그룹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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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崔鍾建, 1926년 1월 9일 ~ 1973년 11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 SK그룹의 모태가 되는 선경그룹을 창업했다.  
 
===<small>박정희와 관련해</small>===
 
===<small>박정희와 관련해</small>===
- 최종건은 당시 중앙정보부 서울분실장이던 이병희와 친분이 있었는데, 그의 상관인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을 통해 박정희에게 인맥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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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은 당시 중앙정보부 서울분실장이던 이병희와 친분이 있었는데, 그의 상관인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을 통해 박정희에게 인맥이 닿았다.
- 1961년 9월, 박정희가 선경직물 공장을 방문한 이후 군부는 자금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선경을 크게 지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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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9월, 박정희가 선경직물 공장을 방문한 이후 군부는 자금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선경을 크게 지원해주었다.
 
===<small>워커힐 호텔과 관련해</small>===
 
===<small>워커힐 호텔과 관련해</small>===
- 1972년 워커힐 호텔의 인수자는 원래 한진그룹으로 결정되어 있었으나, 박정희는 선경의 인수 의사를 들은 뒤 선경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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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워커힐 호텔의 인수자는 원래 한진그룹으로 결정되어 있었으나, 박정희는 선경의 인수 의사를 들은 뒤 선경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매각 과정에 당시 실세이자 최종건과 밀월관계에 있던 이후락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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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과정에 당시 실세이자 최종건과 밀월관계에 있던 이후락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그 후 이후락의 막내아들 이동욱과 최종건의 막내딸 최예정이 결혼하기도 했다.

2020년 5월 20일 (수) 13:56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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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최종건(崔鍾建, 1926년 1월 9일 ~ 1973년 11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 SK그룹의 모태가 되는 선경그룹을 창업했다.

박정희와 관련해

  • 최종건은 당시 중앙정보부 서울분실장이던 이병희와 친분이 있었는데, 그의 상관인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을 통해 박정희에게 인맥이 닿았다.
  • 1961년 9월, 박정희가 선경직물 공장을 방문한 이후 군부는 자금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선경을 크게 지원해주었다.

워커힐 호텔과 관련해

  • 1972년 워커힐 호텔의 인수자는 원래 한진그룹으로 결정되어 있었으나, 박정희는 선경의 인수 의사를 들은 뒤 선경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매각 과정에 당시 실세이자 최종건과 밀월관계에 있던 이후락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그 후 이후락의 막내아들 이동욱과 최종건의 막내딸 최예정이 결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