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필독 권4제24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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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건국한지 불과 130년 전이다.

그러나 그 국가의 흥성함이 세계의 일등국이 되었다.

지금 미국에 머무르는 우리 동포 제군이 학문에 힘쓰고, 조국이 다시 흥하기를 나날이 바라고 있으니 하물며 우리 본국에 있는 형제 자매의 이러한 마음은 더욱 간절하지 않겠는가.

우리 동포 제군아.

헛된 생각으로 타인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말고, 우리 학문을 더욱 더 닦아 다른 나라 사람과 같이 개명함이 나날이 발전하면 국권이 자연히 회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