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필독 권2제25과 서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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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는 고려 성종 때 태보이다.

914년 전에 거란 장수 소손녕이 군사 80만을 거느리고 쳐들어오니 모든 신하가 겁을 먹고 말하기를 '거란은 대국이다. 감당하지 못할 것이니 땅을 버리고 화친하자'고 하였다.

서희가 정색하여 말하기를 땅을 버리고 적국에게 주면 이는 만세의 수치이다.

신(서희)이 한번 싸우다가 패한 후에 화친해도 늦지 않는다.'

하였으나 다른 신하들의 의견을 배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