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필독 권2제24과 유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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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필은 고려 태조의 장수이다.

다른 나라를 공격해서 곳곳에 공이 있었는데 소인들의 참소를 받아 곡도로 유배를 당하였다.

그 후에 고려가 후백제와 견훤과 싸우다가 패하자 유금필이 임금께 상소를 올려 말하기를 '신이 비록 죄가 있으나 바라옵건대 섬의 군사들과 군선으로 백제를 막겠습니다.

하니 왕이 그 글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이는 짐의 허물이다. 죄없는 신하를 버렸구나' 하고 (유금필을) 불러 견훤을 격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