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항림

North Korea Humanities

한승현(GNU2024)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13일 (금) 14:37 판 (제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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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림(兪향림)
출처 :
 
한글명 유향림 한자명 兪향림 영문명 Hyang-Rim Yoo 가나명 이칭
성별 남성 생년 1914년 몰년 1980년 출신지 평양시 진향리 전공




항목

차례


개요 생애 연구 데이터 참고자원 주석




개요

북한의 소설가. 1937년 ≪단층≫의 동인으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해방 후에 평양에서 문단 활동을 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구구(區區)>, <부호(符號)>, <농담(弄談)> 등이 있다.


생애


출생 및 동인 결성까지

유항림은 1914년 1월 19일 평양시 진향리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평양에서 소학교와 광성중학교를 마치고 고서점에서 일하면서 진보적인 책들을 많이 읽고 사회주의에 심취한다. 1937년 구연묵, 최정익, 김이석, 김화청, 이휘창, 김여창, 김성집 등의 소설가와 양운한, 김조규 등의 시인들과 평양 중심의 모더니스트 그룹인 ‘단층(斷層)’을 결성해 그 이름을 딴 동인지 ≪단층≫을 발간한다.


문단 등단부터 해방까지

그는 ≪단층≫에 작품을 발표하는데, ≪단층≫ 1호(1937년 4월)에 소설 <마권(馬券)> , 2호(1937년 10월)에 <구구(區區)>, 그리고 1938년 3∼4월에는 평론 <개성(個性)·작가(作家)·나>를, 1940년 6월에는 평론 <소설의 창조성>을 각각 발표한다. 1940년 10월에는 처음으로 중앙 문단에 작품을 발표한다. 그 작품이 바로 ≪인문평론(人文評論)≫에 발표한 단편 <부호(符號)>다. 연이어 1941년 2월에는 ≪문장(文章)≫에 단편<롱담(弄談)>을 발표한다.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 8월 김조규, 최명익과 평양예술위원회를 결성하고, 1946년 3월에는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결성에 참여한다. 이후 북조선 교육국 국어편찬위원회와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출판국에서 일을 하게 된다.


제목3


제목4


제목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