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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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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화) 18:2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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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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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제목 魚名雜攷 학술지 진단학보 수록권호 2 발행기관 진단학회
저자 이숭녕 역자 @ 집필일자 @ 게재연월 1935년4월
시작쪽 134쪽 종료쪽 149쪽 전체쪽 016쪽 연재여부 단독 범주 논문 분야 어학



항목

차례


해제 목차 본문 데이터 주석




해제


내용을 입력합니다.@




목차







본문


본문1: 머리말


이 글은 어명(魚名)을 중심으로 하여 방언에서 어원 탐구에서 어휘 해석들에서 다각도로 자유롭게 보고자 함이니, 따라서 종시일관한 결론을 내림이 아님을 우선 말하여 두고자 한다. 자료 정비 없는 언어이론 방법론과 모르는 자료 나열 모두 삼갈 바이니, 조선 어학 연구를 자료 채집과 방법의 확립으로 보아 그 전도(前途)가 과도기에 처한 오늘날 얼마나 다망다난(多望多難)한가를 추상할 수 있다. 조선 어학의 과제는 참으로 많다. 길이로 통시적 연구, 가로로 공시적 연구, 그것을 세분하면 일일이 들 수 없다마는 각자의 분담을 기다리는 외 별 도리가 없으니, 이것은 다만 어학 연구에 한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화급한 문제는 쉬지 않는 일률적 노력과 소아(小我)를 버리는 대중적 협력이다. 철자 문제는 이미 어제의 해결이니, 내일을 위하여 이러한 기계적 문제―不得已한 것이나―를 벗어나아 새로운 과제의 손을 대어 힘 있게 나아가자.
쪽수▶P134-1이 글은 魚名을 中心으로 하여 方言에서 語源探究에서 語彙解釋들에서 多角度로 自由롭게 보고저 함이니, 따라서 終始一貫한 結論을 나림이 아님을 于先 말하여 두고저 한다. 資料整備없는 言語理論 方法論모르는 資料羅列 모두 삼갈 바이니, 朝鮮語學 硏究를 資料採集과 方法의 確立으로 보아 그 前途가 過渡期에 處한 오늘날 얼마나 多望多難한가를 推想할 수 있다. 朝鮮語學의 課題는 참으로 많다. 기리로 通時的研究, 가로로 共時的 硏究, 그것을 細分하면 一一이 들 수 없다마는 各自의 分擔을 기다리는 外 別 道理가 없으니, 이것은 다만 語學 硏究에 限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火急한 問題는 쉬지 않는 一律的 努力과 小我를 버리는 大衆的 協力이다. 綴字問題는 이미 어제의 解決이니, 來日을 爲하여 이러한 機械的 問題―不得已한 것이나―를 벗어나아 새로운 課題의 손을 대어 힘 있게 나아가자.
이상의 몇 마디 말이 본 제목과 무슨 관계가 있나 하지만 나는 항상 붓을 들 때 떠오르는 느낌이니만치 여기 머리말로 써놓는 바이다.
쪽수▶P134-2以上의 몇 마디 말이 本題目과 무슨 關係가 있나 하지만 나는 恒常 붓을 들 때 떠오르는 느낌이니만치 여기 머리말로 써놓는 바이다.




































본문2: 방언에서 본 어명(魚名)


새로운 과제의 하나는 방언 연구이니, 아직도 우리 어학계는 잠잠한 상태로 그 기운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조선어학회에서 매년 여름 귀성(歸省) 학생을 이용하여 방언 채집을 하나 조직적 체계 있는 방법은 아니다. 방언 연구는 일반의 자각에 있는 것이니, 조급히 서두를 수 없는 것이다. 방언학의 목적 영역 등의 설명은 여기 말할 바가 아니므로 곧 본론으로 들어가자.
쪽수▶P134-3새로운 課題의 하나는 方言硏究이니, 아직도 우리 語學界는 잠잠한 狀態로 그 氣運에 到達하지 못하였다.▶P135-1朝鮮語學會에서 每年 여름 歸省學生을 利用하여 方言 採集을 하나 組織的 體系있는 方法은 아니다. 方言 硏究는 一般의 自覺에 있는 것이니, 躁急히 서둘을 수 없는 것이다. 方言學의 目的領域 等의 說明은 여기 말할 바가 아니므로 곧 本論으로 들어가자.
방언 연구에 뜻한 뒤 어명 채집의 결과 어명(魚名) 어미(語尾) 티 형(型)의 광범한 분포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정다산(丁茶山) 선생이 아언각비(雅言覺非) 권3에서 이미 선편(先鞭)을 대었다.
쪽수▶P135-2方言 硏究에 뜻한 뒤 魚名 採集의 結果 魚名 語尾 티型의 廣汎한 分布에 놀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丁茶山 先生이 雅言覺非 卷三에서 이미 先鞭을 대었다.

方言魚名必加治字, 納治 葛治, 辣治, 葬治, 蔑治, 甘乙治, 杭塞洽, 於媒洽之類

쪽수▶P135-3

方言魚名必加治字, 納治 葛治, 辣治, 葬治, 蔑治, 甘乙治, 杭塞洽, 於媒洽之類

그 외, 동언고략(東言考畧)에도
쪽수▶P135-4其外, 東言考畧에도

凡魚之名, 多有曰치者𩹈也. 韻書𩹈化魚名, 即變化而成者也

쪽수▶P135-5

凡魚之名, 多有曰치者𩹈也. 韻書𩹈化魚名, 即變化而成者也

라고 하였으나, 다산 선생의 글이 선생의 품격과 아울러 재미있는 암시다. 치화어명(𩹈化魚名)은 그대로 믿기 어렵다. 오늘날 어명 어휘에서 한자의 어(魚)자가 어미화한 것을 제외하면 어미 티, 치 형이 가장 우세한 듯하다. 물론 티, 치의 차이는 방언 구역상 평안도 방언, 자세히 말하면 황해도 황주 이북 중화군을 횡단하여 영변, 양덕군의 일부분을 제한 평안도 전반의 방언 구역에서 부르는 바이다. 내가 평안도 사람을 주로 근 삼백 명의 피험인을 상대로 어명 어휘를 조사한 결과, 아래의 쓰인 예상외의 어휘를 채집할 수 있었다. 따라서 평안도가 주이므로 자료는 보편적이 아니고 나나 피험자나 동물학적 소양이 적은 점 완전한 해결은 후일의 문제이다. 다음에 어휘만을 초기(抄記)하면
쪽수▶P135-6라고 하였으나, 茶山先生의 글이 先生의 品格과 아울러 재미있는 暗示다. 𩹈化魚名은 그대로 믿기 어렵다. 오늘날 魚名 語彙에서 漢字의 魚字가 語尾化한 것을 除外하면 語尾 티, 치型이 가장 優勢한 듯하다. 勿論 티, 치의 差異는 方言區域上 平安道 方言, 仔細히 말하면 黃海道 黃州 以北 中和郡을 橫斷하여 寧邊, 陽德郡의 一部分을 除한 平安道 全般의 方言區域에서 부르는 바이다. 내가 平安道 사람을 主로 近三百名의 被驗人을 相對로 魚名 語彙를 調査한 結果, 아래의 쓰인 豫想 外의 語彙를 採集할 수 있었다. 따라서 平安道가 主이므로 資料는 普遍的이 아니고 나나 被驗者나 動物學的 素養이 적은 點 完全한 解決은 後日의 問題이다. 다음에 語彙만을 抄記하면
평안남도(지방 세분은 당분(當分) 연구 중이므로 뜻하는 바 있어 그만둔다)
칼티, 깔티(刀魚, 大刀魚)
버들(柳葉의 形, 자그마한 淡水魚)
멸티, 멜티(며루치, 鰯 蔑治)
바늘티, 바눌티(針魚라는 뜻)
쥰티(鰣魚 眞魚)
생티
날티(飛魚의 뜻, 細長, 中腹에 靑色 줄이 있고 夕陽에 흔히 水上 跳躍, 頭部大 淡水魚)
가물티(甘乙治 黑魚 蠡魚 訓蒙宇會에는 體)
농말티, 농다울티
모래티, 모래무디, 모래못티, 모래믈티, 모라물티(鯊魚, 沙骨落, 沙魚)
기름티, 기럼티, 기림티(油魚의 뜻)
뒤누티, 디누티
늣티, 누티(訥治)
쪽수▶P135-7平安南道(地方 細分은 當分 硏究 中이므로 뜻하는 바 있어 그만둔다)
칼티, 깔티(刀魚, 大刀魚)
버들(柳葉의 形, 자그마한 淡水魚)
멸티, 멜티(며루치, 鰯 蔑治)▶P136-1
바늘티, 바눌티(針魚라는 뜻)
쥰티(鰣魚 眞魚)
생티
날티(飛魚의 뜻, 細長, 中腹에 靑色 줄이 있고 夕陽에 흔히 水上 跳躍, 頭部大 淡水魚)
가물티(甘乙治 黑魚 蠡魚 訓蒙宇會에는 體)
농말티, 농다울티
모래티, 모래무디, 모래못티, 모래믈티, 모라물티(鯊魚, 沙骨落, 沙魚)
기름티, 기럼티, 기림티(油魚의 뜻)
뒤누티, 디누티
늣티, 누티(訥治)
그 외, 강달티 가죽티 두룩티
살티 콩티 명티
낙티 청날티 뭇티
몰티 달티 쥔티………
쪽수▶P136-2其外, 강달티 가죽티 두룩티
살티 콩티 명티
낙티 청날티 뭇티
몰티 달티 쥔티………
평안북도(본도의 새 어품(魚品)이 있다고 곧 북도 특산이라고 단정 못하나니 금일로는 확정하기 어렵다. 다만 어형 인식상 어휘만을 취하자.)
징굴티, 징글티,
증검티, 증금티, 지금티,
쪽수▶P136-3平安北道(本道의 새 魚品이 있다고 곧 北道 特產이라고 斷定못하나니 今日로는 確定하기 어렵다. 다만 語形認識上 語彙만을 取하자.)
징굴티, 징글티,
증검티, 증금티, 지금티,
그 외, 가뭇티, 가무티(前出)
멀티 징짐티 순티
열티 못티 늣티, 누티(前出)
돌티 자리티(大鮒), 어눗티
망티 농두알티 농갈티
소가티 소티 행베티
수술티 농달티 농티………
쪽수▶P136-4其外, 가뭇티, 가무티(前出)
멀티 징짐티 순티
열티 못티 늣티, 누티(前出)
돌티 자리티(大鮒), 어눗티
망티 농두알티 농갈티
소가티 소티 행베티
수술티 농달티 농티………
강원도
공치 메레치, 메치, 칼치
모래무치 뱀장치(鰻) 새치
어름치 큰장치(大鰻) 자근장치(小鰻)
눗치, 누치 송치 홍치…………
쪽수▶P136-5江原道
공치 메레치, 메치, 칼치
모래무치 뱀장치(鰻) 새치
어름치 큰장치(大鰻) 자근장치(小鰻)▶P137-1
눗치, 누치 송치 홍치…………
경기도
상치 며루치 암치
날치 가물치 칼치
준치 버들치 싸리치
챙기름치, 챙그램치 두루치 以下畧
(참모치 모래무치 믹그락지……)
쪽수▶P137-2京畿道
상치 며루치 암치
날치 가물치 칼치
준치 버들치 싸리치
챙기름치, 챙그램치 두루치 以下畧
(참모치 모래무치 믹그락지……)
충청남도 중 특례는
뼘치(大鮒)
실치(小魚 形如系)………
쪽수▶P137-3忠淸南道 中 特例는
뼘치(大鮒)
실치(小魚 形如系)………
전라북도 중 특례는
단치(小魚 はえ라고 함)
홍치(洪魚)………
쪽수▶P137-4全羅北道 中 特例는
단치(小魚 はえ라고 함)
홍치(洪魚)………
황해도
칼치, 칼티. 멧치, 멜티. 며루치, 멸치.
가물치, 가믈치 빵치
달치 열치 날치
바늘치 방치 꽁치
수열치 팔치 대치(大魚)
중치(中魚) 송치 둥글치
어름치 징글치, 징글락치.
낙치 둥치 버덜치, 버들치
실치 눈달치 버들부치
모래무치…………
쪽수▶P137-5黄海道
칼치, 칼티. 멧치, 멜티. 며루치, 멸치.
가물치, 가믈치 빵치
달치 열치 날치
바늘치 방치 꽁치
수열치 팔치 대치(大魚)
중치(中魚) 송치 둥글치
어름치 징글치, 징글락치.
낙치 둥치 버덜치, 버들치
실치 눈달치 버들부치
모래무치…………
함경남도
명치 쑥치 장치
중치 꽁치 지름치
준치 면치, 멘치, 버들치
날치 망치 갈치
가물치 생치 물치
눗치 자치 송치
닥치 바늘치(바늘고기 高原)
뚝치(黑色、메사귀 같은 고기)
멧치, 멜치, 몃치, 메리치…………
쪽수▶P137-6咸鏡南道
명치 쑥치 장치
중치 꽁치 지름치
준치 면치, 멘치, 버들치
날치 망치 갈치
가물치 생치 물치
눗치 자치 송치
닥치 바늘치(바늘고기 高原)▶P138-1
뚝치(黑色、메사귀 같은 고기)
멧치, 멜치, 몃치, 메리치…………
함경북도 전도(前道)와 대동소이
쪽수▶P138-2咸鏡北道 前道와 大同小異
이상 제례(諸例)는 마구 나열하여 놓았다마는 이 철저한 구명은 동물학의 지식과 체험이 많은 자의 손을 거치며 일반 지방의 방언 연구 기분의 발흥이 있어야 된다. 동식물 등의 방언 연구는 실로 어려운 것이니, 동일 어형이나, 실물이 다를 때 이어동물(異語同物)일 때 두 가지 이어(異語)와 두 가지 실물의 식별이 불능할 때……… 여러 가지 곤란이 섞이는 것이다. 일례로 평양 방언과 경성어 사이에도 의미 체계 변동은
이숭녕 어명잡고-1.png
쪽수▶P138-3以上 諸例는 마구 羅列하여 놓았다마는 이 徹底한 究明은 動物學의 智識과 體驗이 많은 者의 손을 거치며 一般 地方의 方言硏究 氣分의 勃興이 있어야 된다. 動植物 等의 方言研究는 實로 어려운 것이니, 同一語形이나, 實物이 다를 때 異語同物일 때 두 가지 異語와 두 가지 實物의 識別이 不能할 때……… 여러 가지 困難이 섞이는 것이다. 一例로 平壤 方言과 京城語 사이에도 意味 體系 變動은
이숭녕 어명잡고-1.png
이상과 같은 대립을 염두에 둘 때 방언 연구가 그리 쉬운 것이 아님을 알 것이다.
쪽수▶P138-4以上과 같은 對立을 念頭에 둘 때 方言 研究가 그리 쉬운 것이 아님을 알 것이다.
좌우간 이상의 제례에서 티, 치 형이 어명 어미의 일반적 정형이라는 것만은 쉽사리, 알 수 있다. 어미 티, 치 형의 결론을 꾸며보건대,
쪽수▶P138-5左右間 以上의 諸例에서 티, 치型이 魚名 語尾의 一般的 定型이라는 것만은 쉽사리, 알 수 있다. 語尾 티치型의 結論을 꾸며보건대,
(一) 어미 티, 치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
(二) 티, 치는 어(魚)라는 개념을 표시하는 것
(三) 췌어법(贅語法)(Pleonasmus)의 예가 없는 것
쪽수▶P138-6(一) 語尾 티, 치는 單獨으로 存在하지 않는 것
(二) 티, 치는 魚라는 槪念을 表示하는 것
(三) 贅語法(Pleonasmus)의 例가 없는 것
등 삼조목(三條目)이 티, 치 형의 대략의 성질일 것이다. 그러면 다시 성어론(成語論)(Wortbildungslehre)에서 보건대,
쪽수▶P138-7等 三條目이 티, 치型의 大畧의 性質일 것이다. 그러면 다시 成語論(Wortbildungslehre)에서 보건대,
(一) 어류의 형태를 그와 근사한 물명(物名)으로 나타낼 때
칼티, 칼치 刀魚
버들티, 버들치(柳魚의 뜻)
바늘티, 바늘치(針魚의 뜻)
(二) 어류의 습성을 가지고 지을 때
날티, 날치(飛魚의 뜻)
뛸치(陽德地方) (跳魚의 뜻)
(三) 어류의 형태의 색, 광택, 대소(大小) 등을 가지고 지을 때
기름티, 기름치… (油魚의 뜻)
징글티 (징글징글한 魚라는 뜻)
큰장치 (麟蹄地方)(大鰻)
자근장치 (仝上)(小鰻)
때치 (大魚)
중치 (中魚)
넓치 (廣魚)
(四) 유추 기타로 말미암은 어형 발달 예
달티에 對하여 눈달티 강달티 농달티
날티에 對하여 청날티 농날티
쪽수▶P138-8(一) 魚類의 形態를 그와 近似한 物名으로 나타낼 때
칼티, 칼치 刀魚
버들티, 버들치(柳魚의 뜻)
바늘티, 바늘치(針魚의 뜻)▶P139-1
(二) 魚類의 習性을 가지고 지을 때
날티, 날치(飛魚의 뜻)
뛸치(陽德地方) (跳魚의 뜻)
(三) 魚類의 形態의 色, 光澤, 大小 等을 가지고 지을 때
기름티, 기름치… (油魚의 뜻)
징글티 (징글징글한 魚라는 뜻)
큰장치 (麟蹄地方)(大鰻)
자근장치 (仝上)(小鰻)
때치 (大魚)
중치 (中魚)
넓치 (廣魚)
(四) 類推 其他로 말미암은 語形 發達 例
달티에 對하여 눈달티 강달티 농달티
날티에 對하여 청날티 농날티
이상은 불충분하나마 티, 치가 어(魚)를 표시하는 말임은 단언할 수 있으나, 그러면 고대 조선어의 어(魚)는 곧 티 계통의 어(語)인가 속단하기 쉽다. 그것은 어학, 기타 학과 연구하는 이의 항상 삼갈 바이니, 속단은 독단되기 쉬운 까닭이다. 그러면 고대어로 어(魚)는 무엇이라 말하였는가. 본론은 여기 과제의 방향 전환을 아니 하지 못하게 되었다.
쪽수▶P139-2以上은 不充分하나마 티, 치가 魚를 表示하는 말임은 斷言할 수 있으나, 그러면 古代 朝鮮語의 魚는 곧 티 系統의 語인가 速斷하기 쉽다. 그것은 語學, 其他 學科研究하는 이의 恒常 삼갈 바이니, 速斷은 獨斷되기 쉬운 까닭이다. 그러면 古代語로 魚는 무엇이라 말하였는가. 本論은 여기 課題의 方向轉換을 아니하지 못하게 되었다.




























본문3: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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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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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5: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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