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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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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북한의 정치인 겸 문학가.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본명은 한병도(韓秉道)이다. 한설야 이외에도 설야(雪野)·만년설(萬年雪)·한형종(韓炯宗)·김덕혜(金德惠)·윤영순(尹英順)·H생 등의 필명을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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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9일 (금) 23:09 기준 최신판

👩🏻‍🏫본 문서는 서울대학교 " 24-1 미디어위키를 활용한 역사 데이터 편찬" 수강생 이태민(CNU2024)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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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야 (韓雪野)
한설야.jpg
출처 : 김성동, "광복 전 ‘경향문학’ 거목 한설야 (하)", 『주간경향』, 2009.04.14. 820호, 『위클리경』online, 주간경향.
 
한글명 한설야[1] 한자명 韓雪野 영문명 가나명 이칭 설야(雪野)·만년설(萬年雪)·한형종(韓炯宗) 김덕혜(金德惠)·윤영순(尹英順)·H생
성별 남성 생년 1900년 몰년 1976년 출신지 함경남도 함흥군 주서면 하구리 503번지 (現 함경남도 함주군 주서리) 전공 사회




항목

차례


개요 생애 연구 데이터 참고자원 주석




개요

북한의 정치인 겸 문학가.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본명은 한병도(韓秉道)이다. 한설야 이외에도 설야(雪野)·만년설(萬年雪)·한형종(韓炯宗)·김덕혜(金德惠)·윤영순(尹英順)·H생 등의 필명을 사용한 바 있다.


생애


어린시절

한설야인물함경남도 함흥에서 출생하였으며, 나중에 정치적으로 적이 되는 박헌과 동기생으로 1915년 경성부의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졸업은 고향인 함흥에 돌아와 전학을 한 함흥고등보통학교기관에서 하였다.


유학이후

중화민국 대륙과 일본니혼대학기관에서 유학한 뒤 1925년 이광수의 추천으로 경조선문단에 첫 작품 그날 밤서적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27년 카프단체 창립 초기부터 가담하여 계급문학의 이론적 확립과 그 문학적 실천에 앞장섰다. 1927년 「조선지광」에 발표된 「그 전후」와 「뒷걸음질」등에 이르러서는 경향적 색채를 짙게 드러내 보이고 있으며, 당시 농촌의 현실인 빈궁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몰락해 가는 농촌사회를 묘사하고 있다. 1934년 다른 카프 문인들과 일경에 의해 검거되는데, 이 시기를 맞이해 일대 전환의 모습을 보인다. 즉 그의 작업은 삶의 구체성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형상화에 집중된다. 이러한 결과로 나타나는 작품이 1936년에 발표된, 그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황혼서적이다. 황혼에서는 당대 자본가의 삶과 노동자의 삶을 대조적으로 형상화시키고 있다. 카프 활동과 비밀 결사 활동으로 신건설사 사건사건 때 검거되는 등 일제강점기 동안 두 차례 투옥되었다.


광복이후

광복 이후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기관 함경도 대표를 지냈고 북조선인민위원회기관 교육부장, 최고인민회의기관 대의원도 역임하는 등 북한을 대표하는 문인으로 정치적인 성공을 누렸다.


한국전쟁이후

한국 전쟁 이후에도 조선문학가총동맹기관 위원장을 지내면서 임화, 김남천, 이태준 등 남로당 계열 문인들의 숙청을 주도한 뒤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을 지내고 교육상과 인민상을 수상하고 1957년 9월에는 내각 교육,문화상에 임명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으나, 1962년 「문학신」에 연재하던 시조가 예고 없이 돌연 중단되면서 숙청되었다는 설이 나돌았다.


숙청설 이후

숙청설 이후 행적은 거의 드러난 바가 없으며, 전 재산을 몰수 당한 뒤 자강도의 노동교화소로 추방되었다가 1976년 사망했다는 설만 있다.


연구

사회고통 고발

<과도기 過渡期>(朝鮮之光, 1929.4.)에는 농촌이 공장 지대로 바뀌어 가는 문제와, 일제의 강압적인 정책에 의하여 농민이 공장 노동자로 전업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대의 사회적 고통을 고발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어 <인조폭포 人造瀑布> (朝鮮之光, 1928.2.)·<홍수 洪水>」(朝鮮文學, 1936.5.) 등을 발표하여 노동자와 농민들의 궁핍한 삶을 묘사하여 현실의 구조적 조명을 꾀하였다.


이념지향적 작품으로서 일정한 공헌

장편 「<황혼 黃昏>」(永昌書館, 1939)은 작자의 이념지향적 소설로서 평가받은 작품이다. 여자 주인공 박여순은 여고 출신으로 방직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다 한준식의 사상적 감화를 받고 여직공이 된다. 이러한 이념의 실천적 인물을 묘사하여 이념지향적 작품으로서 일정한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 설정된 주인공들은 미적 성숙성 을 꾀하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인물의 점진적 형상화의 적절한 과정을 무시하고 이념적으로 완성된 인물을 설정함으로써 고정적이고 도식적인 인물형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농민계급 지지

일제 식민지시대 악덕 지주와 이에 대응하는 농민 계급의 성장 과정을 그려놓고 있다. 작품집으로 「<청춘기 靑春期>」(中央印書館, 1939)·「≪귀향 歸鄕≫」(永昌書館, 1939)·「≪한설야단편선 韓雪野短篇選≫」(博文書館, 1940)·「≪한설야단편집≫」(人文社, 1940)·「≪초향 草鄕≫」(博文書館, 1941)·「<탑 塔>」(每日申報社, 1942)·「≪이령 泥濘≫」(建設出版社, 1946) 등이 있다.


데이터


TripleData

Source (A) Target (B) Relationship
Person: 한설야 Institution: 함흥고등보통학교 A graduates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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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그날 밤 Person: 한설야 A creator B
Book: 황혼 Person: 한설야 A creato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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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 한설야 Institution: 북조선인민위원회 A worksA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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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 한설야 Institution: 조선문학가총동맹 A worksAt B
Person: 한설야 Group: 카프 A isMemberOf B



Timeline




Network Graph






참고자원


  • 한설야online,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한설야online,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한설야online, 한국현대문학대사전.
  • 한설야online, 나무위키.






주석


  1. 본명 한병도(韓秉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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