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North Korea Humanities
| 최재유(崔在裕) |
| 출처 : 최장수 장관, 안과의사 - 최재유 |
| 한글명 | 최재유 | 한자명 | 崔在裕 | 영문명 | Choi Jae-yu | 가나명 | 이칭 |
| 성별 | 남성 | 생년 | 1906년 | 몰년 | 1993년 | 출신지 | 경기도 인천부 부내면 내리 | 전공 | 의학/박사 |
항목
차례
개요
해방 이후 세브란스대학기관 부속병원장, 보건사회부장관 등을 역임한 의학자 및 교육자. 1929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기관를 졸업하고, 1937년 일본 경도대학(京都大學)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1] 1933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기관 교수로 취임하여, 1945년 같은 대학 부속병원장·재단이사 등을 역임하였다.[2] 그 뒤 1955∼1956년 보건사회부장관기관, 1956년 이화여자대학교기관 부총장, 그 해 한국적십자사기관 부총재, 1957년대한문교서적주식회사기관(국정교과서주식회사의 전신) 사장, 1957∼1960년 문교부장관기관, 1964년 이화여자대학교기관 교수, 1965∼1972년 연세대학교기관 재단이사장, 1966년 이수화학(梨樹化學)기관 사장, 1972년 이수화학기관 회장, 1973∼1993년 인덕학원(仁德學園)기관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3]
생애
유년기 및 정치입문 이전 시절
1906년에 경기도 인천부 내리(인천 중구 동인천동)에서 최변헌과 김승량 사이에서 태어났다.1908년에 아산으로 이주했으며 1929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하고 1933년 세브란스 의전 교수로 취임 후 1945년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부속병원장과 재단이사 등을 역임하며 의학자 및 교육행정가로서 우리나라 과학 교육의 기초를 다졌다.[4]
이승만 정부 장관 입각
1951년 보건부차관으로 임명되었고 1952년 보건부장관으로 승진하면서 이승만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입각하여 1955∼1956년 동안 활동하였다.1956년에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한국적십자사 총재, 대한문교서적주식회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1957∼1960년 동안 문교부장관으로 재입각하여 교육정책을 펼쳤다.[5]
4.19 혁명 이후
하지만 1960년에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의 여파로 이승만 정부가 무너진 이후에 그는 부정선거 공범으로 구속되었고 1961년에는 정치정화법 대상자가 되기도 했다. 이 시기 4.19 의거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할 때 거짓 정보를 전달하여 대통령을 잘못 보좌했다는 평가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정부가 잘못하는 것인지 민간에서 잘못하는 것인지 몰라도 아직도 그대로 싸우고 있으니 본래 선거가 잘못된 것인가?. 학생들을 동원하였다고 하는데 사실 여하?”라는 하문에 대하여,최재유 문교부장관은 “배후에 공산당이 있어 조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며 학교에서 이 같은 일을 단속하는 조례를 만들도록 추진 중”이라고 보고하였다.[6] 그러나 1963년에 정치정화법에서 해제되었고, 후에 박정희 대통령의 특사로 사면되었다. 이후 1964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고 1965년부터 1972년까지는 연세대학교 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1966년에는 이수화학 사장, 1972년에는 이수화학 회장을 지내면서 기업인 활동도 했다. 1973년부터 죽기 전인 1993년까지는 인덕학원 이사장을 지냈다.그 후 1993년 5월27일 하오 10시30분 서울 종로구 사직동 237의1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7]
연구
장관시절 교육정책과 업적
문교부장관 시절 의무교육과 과학·기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도의교육 즉 도덕교육을 정규교육으로 정착시켰다. 이어 1957년도부터는 도의교과서를 도입하고 실업교육진흥법안을 통과시켰다. [8]
그의 도의교육 강화방침에 따라 당시 문교부는 1958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인격의 터전을 닦아 주고, 중학교에서는 도의적인 심성 함양과 실천력을 길러 주도록 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국가 공동생활체제 내에서 완전한 국민생활을 할 수 있는 인격을 완성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였다.[9]
또, 1957년도부터 도의교과서를 국정으로 한 데 이어, 1958년도에는 초등학교 도의교과서 교사용까지 출판하였다. 또한, 그의 과학·기술 교육의 진흥방침에 따라 당시 문교부는 ‘실업기술교육5개년계획’을 1958년(제1년도)부터 실시하였고, 그 해 2월에는 ‘실업교육진흥법안’을 통과시켰다.[10]
이 밖에도 ① 실과의 충실화, ② 과학·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의 확충, ③ 과학·기술 교육자의 재훈련과 확보, ④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법제의 확립, ⑤ 과학관 재건계획의 추진, ⑥ 자연과학계 대학의 충실, ⑦ 과학전시회의 개최, ⑧ 자연과학계 교환교수 계획의 적극 추진, ⑨ 과학 진흥을 위한 국민계몽 등에도 노력하였다.[11]
또한 모든 교육활동이 조국혼에 입각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교육행정에는 실질 제일주의로 임하면서 의무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사도를 쇄신하였다. 그리고 교육세법의 제정 실시, 중고등학교 시설 기준을 설정하였다.[12]
데이터
TripleData
| Source (A) | Target (B) | Relationship |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 A graduates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보건부장관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문교부장관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이화여자대학교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한국적십자사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연세대학교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이수화학 | A worksAt B |
| Person: 최재유 | Institution: 인덕학원 | A worksAt B |
| Person: 최유 | Group: 이승만 정부 | A isMemberOf B |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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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원
주석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세브란스이야기』
online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 - ↑ 「교육부장관 그들은 누구인가 “민족사관? 식민사관?”...이승만 후기 장관 평가 '극과 극'」, 『교육플러스』, 2021년 6월 3일.
『김대유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online - ↑ 「교육부장관 그들은 누구인가 “민족사관? 식민사관?”...이승만 후기 장관 평가 '극과 극'」, 『교육플러스』, 2021년 6월 3일.
『김대유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online - ↑ 「초대 보사부장관/최재유옹 별세」
online , 『한국일보』, 1993년 05월 29일. - [[#cite_ref-8|↑]]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 교육부장관 그들은 누구인가 “민족사관? 식민사관?”...이승만 후기 장관 평가 '극과 극']」, 『교육플러스』, 2021년 6월 3일.
『김대유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online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인물』
online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