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피령

피령
辟領
ckid	costume0280
한글	피령
한자	辟領
영문(음역)	Pi-ryeong
영문(의미)	Hemp cloth used for mourning clothes
분류	상장례복
성별	남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모든계층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피령】

정의

• 상의(上衣)의 몸판 좌우 목 부분에 포편(布片)을 부착시킨 것
• Two pieces of hemp cloth attached to both sides of the shoulders of mourner’s jacket

해설

적(適)이라고도 하며, 이것은 상(喪)의 경중(輕重)을 나타내고 소상(小祥) 후에는 제거한다. 피령은 상복제작 과정을 간단히 하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효자가 부모의 상을 당하여 경황이 없음을 나타낸다. 상복은 장시간 손실(손질?) 없이 착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령을 좌우에 부착함으로써, 상복의 깃 부분을 강화하려는 실용성이 포함되어 있다. 대공(大功) 이하에서는 피령을 부착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 이정옥.김희숙, 1987, 「조선시대 사가의 상복에 관한 연구」, 『민족문화논집』 제8권 【REF0494】
• 조우현, 1989, 『조선시대 상복에 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REF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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